패닝샷 in 대부도

PHOTO 2006. 9. 18. 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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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향해 날아가는 제비나비를 패닝샷으로 찰칵.
 
아름다운 정지모션.
 
폰카도 패닝샷을 할 수 있다. -_-v
Posted by 닥고냥
:

NANO KOREA 2006 in KINTEX

PHOTO 2006. 9. 2. 0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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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난 사진이긴 하지만 대충 분위기는 이런 정도.

사람들이 잔상권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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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독립부스.

전시장 양쪽에 LG와 함께 가장 큰 부스를 꾸미고 있었다.

확실히 라이벌 구도.

LSI..낸드 플래시 등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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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라이벌 구도를 보인 LG의 독립 부스.

도우미 누님들이 삼성보다 아리따우셨심.

유니폼도 더 깔끔.

정작 뭘 전시하고 있었는지는 기억도 안 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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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의 독립 대형 부스 중 한 군데인 과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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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 부스.

솜사탕을 만들어 나눠주는 착한 짓을 하고 있었다.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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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 부스의 사이에 설치된 프레젠테이션 센터.

나노 기술의 미래와 무궁한 가능성 및 중요성에 대해 화면 자료와 함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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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부스 중 하나인 케이피엠테크의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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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대형 독립부스...

KETI가 어디더라...-_-;;...
어쨌든 대형 독립부스는 모두 국내 업체. (...해외 업체가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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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쪽에 나란히 늘어선 기본 부스 참가 업체들.

알찬 국내외 중소기업들도 많았던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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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모바일 기기와 모니터의 만남을 통해... 권호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이번에 찍은 실내 사진 중 가장 깔끔하게 나온 사진.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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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끝은 언제나 쓸쓸하다.

물론 나름대로 활기찼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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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마음에 들은 석양 전경.

순간 황홀경에 빠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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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하나 때문에 일산이란 곳이 좋아지려고 한다...
 
 
 
다음엔 포토닉스가 열리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로 GO GO-
Posted by 닥고냥
:

코엑스 갔다가...

PHOTO 2006. 8. 20. 0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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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예뻐 보였다.
Posted by 닥고냥
:

한강 다리 위

PHOTO 2006. 8. 20. 0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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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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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PHOTO 2006. 8. 20. 0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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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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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종로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문득 하늘을 보니

 

우중충한 구름을 배경으로 무지개 한 줄기가 곱게 떠 있더라

 

아주 오래 전 어쩌다 본 기억밖에 없는 무지개를

 

이렇게 보게 되니 어찌나 반갑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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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무지개를 보며 예쁘다고 생각할 마음이 있어 다행이야
 
 
 
사진 속에 뭔가 이상한 게 보이는 것은 기분 탓♡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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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로터가 멈추면 헬기는 끝장...=_=
 
이번 설 때 고속도로에서 찍은 방송 헬기.
 
다소 먼 거리라 디지털 줌을 최대한 당겨 찍었기 때문에 화질에 열화가 좀 있지만
생각 외로 깔끔하게 나왔다.
(아구- 귀여운 내 LP3500.)
 
무엇보다 마구 회전하는 로터가 저렇게 정지영상으로 찍힌 것은 나도 의외.
 
마치 로터를 멈추고 활공하는 듯한 느낌이 이색적.
 
RC헬기 같아서 귀엽기도 하다.
 
 
 
 
 
...근데 로모현상은 왜 생긴 거야...=_=;;...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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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가보다...

PHOTO 2005. 8. 21. 0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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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3500 05.08.20
 
눈이 아리도록 가을이 담뿍..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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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위에
양파 두 토막
감자 한 덩이
피망 반쪽, 상단부 1/5쪽(추정), 슬라이스드
노릇노릇 소세지 하나.
 
소세지... 정말 잘 만들어졌다...
...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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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저런 걸까...-_-a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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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PHOTO 2005. 4. 30. 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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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서면...
내려가고...
내려가고...
내려가고...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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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나가다..

PHOTO 2004. 12. 18. 10:54 |
종로에 나갔다.
 
옛날 모뎀 시절 통신망에서 만나 쭉 알고 지내는 사람들과의 모임이 있었다.
 
다들 반가운 얼굴들이었고
오래간만에 만나 정말 기뻤지만..
그들의 얼굴에서 세월이 느껴지는 건 역시 기분 탓 만은 아닐 것이다.
 
그렇게 세월을 알아가며...
그렇게 흔적을 새겨간다...
 
시간은 소리없이 우리들의 육체와 정신을 물들이고 있었다.
 
모임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누님과 함께 야경을 찍으며 잠시 시간을 보냈다.
 
거리는 한 해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있었고
그곳에 가득한 불빛들은 지독히 쓸쓸하리만큼 아름다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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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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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PHOTO 2004. 11. 12. 05:36 |
강의가 끝나고 밖으로 나오니 문득 눈에 들어온 노오란 은행나무.
 
그 노란 빛이 가로등의 주홍 불빛을 받아,
남빛 밤하늘과 대조를 이루며,
 다른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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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이 바닥이라 제대로 느낌을 살리지 못했지만,
직접보면 의외로 예쁘다.
아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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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모드로 지정하고 촬영.
불그스레한 공기속에서
은행나무는
마치 무수한 전구를 켜 놓은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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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을 옮기는 도중 미래관과 잔디광장 사이를 한 컷.
야경촬영에 한계를 드러내고 마는 나의 쿨이오.
누가 저 노이즈들 싹 안쓸어가나...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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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펀

PHOTO 2004. 10. 9. 0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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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에서 할일 없이 찍어 본 핸펀 접사.

 

원래 저런 모습이 아닌데 동생 녀석이 포장지 갖다가 도배를 해 놨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이쁘네. 켓 켓 켓.

 

자세하게도 나왔다.역시 니콘은 접사인가.

 

내 디카는 왕년의 국민 디카 쿨픽스2500. 아직 죽지 않았다.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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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광휘가 빛살처럼 내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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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에 부드럽게 퍼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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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자태를 내비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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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접치 못할 성스러운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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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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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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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디 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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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디 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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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의 흐름으로 푸르렀던 보옥을 물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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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에 영면의 그림자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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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음에 나 취하고 홀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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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 수 없는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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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울음, 영겁이 지나도 그대의 홍염에 다다르지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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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벌레 울음이 오히려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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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것은 나이나 내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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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섞인 자리에 스미는 그대, 초연함이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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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치킨 도리아.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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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서 파랗기만 한 하늘보다는
 
구름이 떠있고
 
새가 날고
 
모든 것이 조금씩 움직이며 살아있음을 보이는
 
그런 하늘이 좋습니다
 
 
 
Posted by 닥고냥
:

빛의 윤무 -2

PHOTO 2004. 9. 4.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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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
울집 컴 파워LED랑.
울집 컴 하드LED랑.
울집 USB허브LED랑.
울집 프린터 전원램프랑.
울집 멀티탭 전원램프랑.
울집 스피커 전원램프랑.
울집 모니터 전원램프.
 
...디지털 줌은 역시 웬만하면 안쓰는게 낫겠다...OTL....
Posted by 닥고냥
:

빛의 윤무 -1

PHOTO 2004. 9. 3. 2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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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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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기저기..

PHOTO 2004. 9. 3. 05:10 |

완전 버릇이 되어버렸다.

 

얼마나 갈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언젠가는 질리겠지.. 하지만..


정말 오오오오~~~~~래 갈 거 같다.

 

진짜 질릴때까지 오~~~~~~~래 갈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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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후문 쪽 마당에서 올려다 본 하늘.
정말 구름 한 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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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후문 쪽 마당에서 바라본 정경.
어둡게 찍혔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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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학교 후문마당. 위치가 약간 다르다.
창살 너머 보이는 세상이 묘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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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파아란 하늘.
아주 파라안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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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아란 하늘.
이건 그라데이션이 윗사진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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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뒤 낙산에서 내려다 본 정경.
바윗담 위에 아슬아슬 올라서서 찍었는데 높은데는 쥐약이라 금방 내려옴.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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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불어대고.. 손도 떨리고..
결국 접사에 실패한 굼벵이 껍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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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녀석.
떨림은 다소 줄었지만 이 정도로 접사라 할 순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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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녀석과 다른 녀석.
비교적 성공적인 사진.
근거리에서 플래쉬를 터뜨리니 야간촬영같은 느낌이 나버렸다.
의외로 어울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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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녀석과 동일.
이번엔 플래쉬 없이 찍었는데 떨림 때문에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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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녀석이랑 다른 녀석.
플래쉬 없이도 야간촬영 느낌이 나버린 묘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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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녀석.
약간 멀리 찍음.
별 차이는 없다.
그나저나 이 녀석들 정말 단단하게 붙어있다.
나무 거죽도 아니고 이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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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모드가 아닌 자동모드로 촬영.
바위가 아니라 나무거죽이다.
밤낮을 바꿔버리는 플래쉬의 위력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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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접사모드에 플래쉬 죽이고 찍은 것.
차이가 난다.
음... 원래는 열지어서 기어다니는 개미를 찍으려고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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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 무궁화.
...접사 실패...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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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접사 시도.
좀 더 가깝게 찍혔으면 좋았을텐데..
포커스는 그럭 저럭 맞은 것 같은데 피사체가 넘 작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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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린이는 호환, 마마, 전쟁 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나
현대의 어린이들은 무분별한 불량 불법...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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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작 전에 교실에서 한 컷.
이놈의 정체는.
커튼 접사한 것...
현미경이냐....-_-;;.....
마지막에 손이 떨렸음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수전증이!!!
 
 
사진찍는다는거...
무지무지 잼있는 거구나...
게다가 사진현상비 걱정 없으니 이 어찌 안좋을 손가.
 
....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블로그가 사진판이 되어가고 있다...-_-;;...
 
Posted by 닥고냥
:
아는 형님이 쓰시던 쿠리오(니콘 쿨픽스 2500)을 인수한 기념으로 집에 오면서 이것 저것 찍어보았다.

 

디카를 처음 만지는 것은 둘째 치고 일반 카메라 조차 제대로 만져본 적도 없고.. 포커스 조정이나 효과 조정이나 광원 계산이나 암튼 기타 등등 아는 것도 하나도 없고, 게다가 손떨림까지 겹치는 초햏중의 초햏이나..

 

즐거웠다.

 

그럼 된 것 아닌가.

 

어릴 적 가지고 놀던 2천원짜리 중국산 소형 카메라가 내 손에 들어왔을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단순한 장난감은 아니어서 꼴에 사진기라고 사진이 찍히긴 찍이더라.. 뿌~옇게..

몇밀리더라.. 80밀리던가 하는 필름이 들어갔었고.. 파인더는 그냥 플라스틱 판에 구멍만 뻥 뚫어놓은 조잡한 것이었다.

그래도 즐거워서 이것 저것 찍고 돌아다녔다.

제대로 나온 사진은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사진 인화비가 얼마나 나가는지도 모르고 철없이 좋아했다. -_-...

(두번째로 얻은 카메라가 고모님께서 주신 펜탁스 수동 소형 카메라 였는데...

...작동법을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변변하게 사용 한 번 못하고 장롱 서랍에 처박아 놓은 상태..)

 

그때의 마음이 지금 내겐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작은 것 하나 하나에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정신을 아직 가졌다는 것이 기쁘다.

그런 마음은 이미 죽어버린 줄 알았거덩...

 

그런 이유로...

 

한동안 여기 저기 찰칵거리고 다닐 예정.

 

이제 컬렉션을 30만화소짜리 피씨카메라의 뿌연 화면에 담지 않아도 되고..

애꿎은 스캐너 고생 안시켜도 되고...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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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찍은 주변 전경.
배경으로 그리라면 거의 자살충동까지 느껴지는 오밀조밀한 구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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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러져가던 학교 체육관 새로 짓는 모습.
하긴.. 왜 안무너지나 궁금할 정도로 낡은 체육관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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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당겨서 찍은 모습.
다를 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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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전경.
학교가 높은 지대에 있어서 주변 경치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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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전경.
저 산이 무슨 산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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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내려오는 길에 있는 노인정 앞의 견공들.
아구.. 귀여벗!!!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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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좀 보여달랬더니 외면해 버린 우측 견공.
야.... 3초내로 고개 안돌리면 모가지 뿐질러 버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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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겨 팬다니까 말을 듣나.
그런 처연한 눈으로 쳐다보면 맘이 약해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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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에 있는 산책로.
수전증 발동...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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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다시.
손떨림이 다소 진정되어서 조금 낫게 찍혔다.
그다지 긴 산책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들어가보면 울창한 숲길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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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있는 보도.
가로수들이 소실점을 쫘아악~ 하고 만드는 것이 공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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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사진 다시.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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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불일때 함부로 건너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울집 근처 건널목의 신호등 아저씨.
잘 들여다 보면 사람이 쓰러져 뒹굴고 있다.
무단횡단자의 처참한 말로를 보여주는 계몽적 성격의 신호등.
광학줌만으로는 만족스럽게 당길 수가 없어서 디지털 줌까지 사용했더니 화질의 악화가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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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복구를 마쳤다.

 

맛간 60기가 하드 교환해 왔다.

 

개강을 했다.

 

......좌절 일보 직전......OTL....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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