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저렴 + 다양.

그래서 해 봤다.

하프 앤 하프.

먼저 소류 레이 랑그레이의 경우.


약간 장애스러운 자세가 나오긴 했지만 나름 준수함.
선방인 듯.


어떻게 보면 총들고 교복입고 각기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자연스럽다면 자연스럽다고도 할 수 있는 뒷태.
살짝 펄럭이는 스커트 자락이 자연스러움을 더해 줌.





다음은 아야나미 아스카의 경우.



매우 상당히 힘들어 보이기는 하지만 크게 나쁘지는 않음.
괜찮아 보이기도 함.



각도를 약간 틀어서 보니까 이 또한 선방인 듯.
옆집에서 들리는 ㅎㄷ사운드를 몰래 엿듣는 듯한 연출에 흐뭇함 두 배.

이제 약간만 뒷태를 보자.



아......... ....... ....
나의 아스카는 이러지 않아... ...



튜닝의 정점은 순정이라는 명언을 되새기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잠도 안 오고 할 짓도 없고...
이런 뻘짓이나 하고 노는 중...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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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마실 나갔던 와이프님이 불쑥 집어들고 온 영에이스 6월호.

잡지 사이에 낯익은 얄팍한 종이곽이 끼워져 있는데 표지를 보니 아스카 피규어 사진까지 나와 있는 것이,

"이는 분명 아스카 피규어가 부록이렷다"

싶더란다.

 




와이프님의 혜안은 빗나가지 않으셨습니다.

아스카의 이미지 컬러인 붉은톤으로 구성된 종이곽은,
한치의 빗나감도 없이 아스카 피규어를 담고 있는 바로 그것.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교복버전.




조형을 잘 뽑아내기로 유명한 카이요도 제작답게 잡지부록임에도 퀄리티는 가히 하이 호 실버-.

지구를 그대의 美脚 아래에.




알고보니 5월호는 레이 교복 버전이 부록...
부랴부랴 질렀는데 재고없다고 취소하라는 소리가 나오진 않겠지 설마...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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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탁상시계

COLLECTION/ETC 2010. 12. 18. 23:18 |
Y모 문고의 일본서적코너 들렀다가 잡지 커버를 보고 뭔가 아스카 머시기를 부록으로 주는 거 같아서 집어들고 보니...


잡지는 영에이스 12월호였고...


 부록이 아스카 탁상시계였다는 훈훈한 이야기...
(영에이스 2010년 12월호 특별부록 에반게리온 오리지널 포토스탠드 클락)


패널 부분 뒷면은 개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을 다른 것으로 갈아끼울 수도 있지만,
매우 귀찮은 짓이니 그냥 둔다.


나는 아스카빠가 아닙니다.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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