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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09 PC 패키지 - 드래곤 나이트 4 (Dragon Knight 4)

과거에 (그리고 지금도) 뭇 젊은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던 희대의 명작이자,

엘프의 전성기를 대표한 상징적인 아이템이었던 드래곤 나이트 4.

이 시점에서 젠타의 기사를 떠올리시는 당신은 이미 아름다운 청년♡

 

암튼, 당시 일본게임 특유의 미려한 16컬러 그래픽과 타케이 마사키씨의 화려한 원화,

꽤나 잘 짜여진 시나리오와 무흣한 처자들의 물량공세 등을 무기로 시리즈 최강의

작품으로평가를 받았드랬다.

 

특히 同級生 시리즈에서도 출중한 능력을 보여 주었던 타케이 씨의 화려한 일러스트는

그야말로 최강요소.

 

물론 성인용으로 제작된 물건이다 보니 수위높은 이벤트가 다수 수록되어 있어서...

(이 점이 또 이 땅의 가련한 영혼들을 몸부림치게 만든 완소요소였지만)

 

이 물건이 국내에 정발된다는 소식은 그야말로 예기치 못한 희소식(응?)이었드랬다.

 

그렇지만 몇몇(꽤나 다수일지도) 이성이 있는 젊은 영혼들은 과거 끔찍했던 同級生2의

정발 이벤트를 기억하고 우려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

 

드나4(은근슬쩍 줄여 불린다)마저도 무너진다면 이미 우리들의 마지노선은 붕괴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은 점점 퍼져나갔고 결국 드나4의 정발일은 다가왔다.

 

그리고...

 

지구는 멸망했다. (=ㅆ=)You Are Shock!!

 

... ...

 

이러저러 잡다한 이유는 젖혀두도록 하자.

 

이 땅의 상처입은 젊은 영혼들의 아픔을 또다시 들춰낼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응.

신께서도 그것을 원할 것이다. 응. 분명히.

 

어차피 이들이 슬퍼할 이유는 딱 하나였잖아. (=ㅆ=)

뭐 기타 부수적인 것들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거지 뭐.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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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주인공들의 자식들.
...
그러고보니 이름도 다 까먹었는데...
칼 들고 있는 넘이 카케루(마르스)고 그 뒤의 어벙한 넘이 세일이고
옆얼굴의 미소녀가 나타샤고 그 뒤에 갑옷 입고 폼잡는 넘이 에토(에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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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꽤나 인기있는 다크엘프(?)마를렌 누님과
사건의 원흉 금발머리 루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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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열라 단촐.
소박미가 풀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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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괄괄한 성격을 연기하려고 애쓰셨던 비앙카 공주님과,
열나 맘에드는 클라리스, 메이페아 엘프 자매.
클라리스 모에~~~ 였던가... ...
 
 
 
 
 
사온 당일 플레이 해 보려고 인스톨을 했더니 안돌아가잖아...
주인장은 그 시점에서 좌절...
도스박스를 안 쓰던 때였던지라...
 
이거 리메이크 중이라네??...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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