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올리는 레인 dvd 오픈케이스.

지난번에 로도스와 함께 올렸던 게시물은 사실 오픈 의도로 올린 것이 아니었고,

내용물 공개에 부실함이 있었던 고로...

게다가 변경점도 생겼으니 갱신 포스트를 올리는 것이 인지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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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전면.
생각해 보니 지난번에 찍었던 사진을 다시 써먹으면 될 것을 괜히 새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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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후면.
그러니까 괜히 다시 찍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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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1장.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베 요시토시...
굉장하다는 말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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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자, 변경점이 공개되었다.
지난번에는 없던 물건이 보이지 않는가?
아하! 하! 하! 하!
(혼자서 매우 흐뭇해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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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2장.
케이스의 일러스트는 아베 요시토시의 일러스트 중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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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역시 '이것'의 유무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진다.
적어도하이라이스와 비프스테이크 정도의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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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3장.
일러스트 정말 음울하다.
끝내주게 음울하다.
그래서 좋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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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디스크에 프린팅 된 레인의 웃는 얼굴이 무섭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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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4장.
난 죽었다 깨어나도 저런 색감은 구현하지 못할 것 같다... OTL
(원체 인간이 색감에 대해서는 영 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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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레인의 교복 차림은 다크한 매력이 좔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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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5장.
개인적으로 아래에서 올려다 본 구도의 육교가 있는 배경을 좋아한다.
그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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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디스크에 프린팅 되어 있는 저 '가위로 서걱' 일러스트.
원본을 보면 정말 기괴하다.
세기말 음습 로리의 절정...
 
어쨌든...
북클릿을 구했다.
갑자기 보내주겠다는 연락을 받아서 뭐가 뭔지 정신이 멍 했었는데
암튼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만족할만한 수확을 거뒀다.
점잖은 항의글을 몇 번 날렸더니 점잖게 먹힌 것인가... -_-;
신경을 써 주신 그래스물넷의 스탭분에게 감사를...
그래24에서 레인 DVD의 상품정보를 보면 과거에는 없었던 문구가 추가되어 있다. -_-v
거봐.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엄청나잖아.
적어도마른오징어와 모듬과일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까불지 마, 치요스케!!
 
- 이번 사태의 교훈 -
앞으로는 DVD를 살 때 미리 구성물에 대한 문의를 하고 나서 사야겠다.
 
- 사전 차단 -
보급판은 원래 대부분 북클릿을 빼고 판매한다는 말은 절대사절.
그딴 은근슬쩍 관행은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는 작태.
구성물 빼고 팔아먹으려면 상품 정보에 공지라도 해 놓고 팔아먹을 것.
게다가 처음부터 없었던 거라면 말을 안 하지,
중간에 슬쩍 빼고서 같은 가격에 팔아먹는 건 어느 나라 버르장머리야?
은근슬쩍 소비자 농락할 궁리하지 마셔.
아셨나? DVD 회사들?
 
 
화질은...
그다지 좋지는 않더라...
...
오늘 토익을 쳤는데...
왜 그리 졸리던지...
어제 투여한 알콜이 다 빠지질 않았나...
...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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