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대거 영입
LIFE'S NOTE 2009. 6. 2. 22:38 |... ... .
자...이제...
프메Q가 2개...
프메골드플러스가 2개...
프메포켓대작전이 2개...
프메고고프린세스가 2개...
프메1 리파인이 2개...
프메2 리파인은 3개...
말 그대로 하나는 플레이용 하나는 소장용... 이런 식이 되는 것인가!!!
...
괜찮아... 마그나카르타 PC판은 4개야... ...
지하철 역에서 쏠랑 들고 온 프린세스 메이커 1 쥬얼.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육성 시뮬레이션이라는 신장르의 어머니.
그 명성은 시리즈 최고 명작이라는 프린세스 메이커 2로 이어진다.
여담이지만 한국에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에는 공공연한 비밀이 있다.
그것은 초기에 나온 버전일수록 수정 삭제가 '덜'하다는 것.
어차피 과거에는공중파에서 요술공주 밍키의올누드 엉덩이도,
애니메이션 삼총사의 아라미스(♀)의 목욕씬도 그대로 나왔었으니.
그 때가 지금보다 훨씬 개방적이었을까나? 까나?
신기한 노릇이다.
처음엔 추첨을 해서 주네 마네 했다가 나중에는 아예 그냥 풀려버린 '특전'.
처음에 공식 사이트에서 구입했다가 족자를 못받아
다른 쇼핑몰에서 또 하나를 질러버리게 만든 '특전'.
내가 미쳤지...
덕분에 울 집에는 원하지 않았던 프메2리파인이 두 개. 하나는 밀봉 그대로.
...
한국의 게임시장에서 초회특전이네 한정이네 하는 것을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 준 '특전'.
매번 당했으면서 또 당하는 나도 한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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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족자가 예뻐서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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