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 새 이걸 들고 돈을 내고 있었다는 무서운 전설이 얽힌 물건...
난 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인가....
....
헬롯! 키팃!!! >▽</
전면부.
아래에 보이는 올망졸망한 녀석들이 이 물건의 속성을 알려준다...
뒷면.
왠지... 아~주 오래 전 희미해진 기억들이 떠오르려 한다.
그래... 그 때에도 이렇게 엄청난 주먹을 가진 녀석이 있었지...
그... 토우코 특별 소년원... ... 응??
키티 가족 분들의 등장.
아유.. 부모님들이 그냥 세상 즐거워 못견디겠다는 표정이다.
그에 반해 자식놈들은... 세상 그러거나 말거나...-_-;;...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예상하게 하는 게임 씨디.
...우리 함께 색칠공부도 하고... 응... 그리고...
.....
어흑... 뉴_뉴
내용물들.
올컬러이지만 아이들은 볼 것 같지도 않은 사용설명서.
기간이 한참 지난 슈퍼 타이니 파크 이벤트 카드.
무미건조한 고객엽서.
그리고...
즐거운 부모님과 세상 귀찮은 자식들...
난 저런 어른이 되고 싶었어...
...
처음엔 이게 뭔가 했는데...
조립하고 나니 이런거였어.
우하하하!!
누구 나랑 같이 할 사람??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나는 숨쉬고 있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