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more 12YO
COLLECTION/ALCOHOLIC GOODS 2010. 12. 4. 00:36 |사슴머리 엠블럼이 인상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달모어 Dalmore.
한국에선 그다지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달모어 증류소는 거의 200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깊은 증류소로,
2005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가 한 영국인 사업가와 그 친구들에 의해
호텔바에서 흡수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의 그 62년짜리 위스키가 바로 달모어.
(당시 약 6천만원.)
주력제품인 12년은 버번오크통 숙성 원액 50%와 쉐리오크통 숙성 원액 50%를 블렌딩 한 후,
다시 쉐리오크통에 일정기간 숙성시키는 메링Marring 과정을 거쳐서,
결과적으로 풍부하고 진한 쉐리향을 지닌, 가격대비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 고 하는데 먹어 보질 않아 모르겠다. (-_-)/
작년에도 12년짜리를 들고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병에 붙은 엠블럼은 그냥 스티커였다.
이번에도 하마터면 또 종이스티커가 붙은 놈을 들고올 뻔 하다가 번뜩이는 눈치와 잔머리로 위기모면.
마침내 금속 엠블럼이 제대로 붙은 녀석을 구했으니 경사로세.
한국에선 그다지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달모어 증류소는 거의 200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깊은 증류소로,
2005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가 한 영국인 사업가와 그 친구들에 의해
호텔바에서 흡수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의 그 62년짜리 위스키가 바로 달모어.
(당시 약 6천만원.)
주력제품인 12년은 버번오크통 숙성 원액 50%와 쉐리오크통 숙성 원액 50%를 블렌딩 한 후,
다시 쉐리오크통에 일정기간 숙성시키는 메링Marring 과정을 거쳐서,
결과적으로 풍부하고 진한 쉐리향을 지닌, 가격대비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 고 하는데 먹어 보질 않아 모르겠다. (-_-)/
작년에도 12년짜리를 들고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병에 붙은 엠블럼은 그냥 스티커였다.
이번에도 하마터면 또 종이스티커가 붙은 놈을 들고올 뻔 하다가 번뜩이는 눈치와 잔머리로 위기모면.
마침내 금속 엠블럼이 제대로 붙은 녀석을 구했으니 경사로세.
2010년 현재 세계 최고가 위스키는 맥캘란 라리끄 서퍼듀.
약 5억 2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