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개판인지 알아보고 싶어서 살짝 집어왔음.
정말 개판.
등장 인물들도 개판인데다가 (간혹 다른 종족도 있지만) 게임 자체도 좀 개판... -_-;;...
타이틀이 신선해서 내심 기대를 좀 했는데... 그게 잘못이었는지 실망감이... 좀...
호쾌하지도 않고... 속도는 답답하고... 그다지 흥미를 끄는 요소가 별로 없어서...
컨셉이 뭐였을까...?
패키지 전면.
타이틀에서 센스가 느껴지길래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패키지 후면.
캐릭터랑 설정은 꽤 괜찮게 꾸며 놨다.
정작 게임은 별로 재미가 없다는 것이 문제.
한국팀 골키퍼가 개가 아닌 호랑이인데 이름이 차차범이다. -_-d
이런 센스가 있으면서 게임은 왜 이 모양이야...
이 물건을 들고 오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이 인간.
정태룡이다!!
이 게임에 손을 대고 있었던 것인가!
그리고쥰쥰.
이 사람들 여기에 몸 담고 있었나...
=_=
내용물은 메뉴얼.
씨디.
캐릭터 카드 16매.
이런 캐릭터들이 몰려나온다.
아 그러니까 캐릭터는 괜찮게 해 놨으면서 정작 게임은 왜 이리 재미없게 만들었는가요...
심심하고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