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다.
그냥 샀다.
발견이 되었길래 그냥 샀다.
생각외로 가격이 낮길래 그냥 샀다.
... 어흑... OTL...
원래는 아령세트를 사려고 했었는데...
...
포장 좌측에 시로 마사무네의 이름이 큼지막히 박혀있다.
이 마우스가 공각기동대 작품 내에 등장한 것도 아니고
쿠사나기 소령이 가지고 논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작가가 손을 댔다는 이유만으로 공각기동대 마우스라 불리는 것이다.
만약 공각기동대보다 애플시드가 더 유명했더라면...
하단에 보이는 것은 USB와 PS/2젠더.
아래에 보이는 것이 제작과정이 들어있는 소책자.
내용 중 '이 부분이 섹시'에 주목...-_-a
꺼낸 모습.
크기는 지금까지 쓰던 삼성 SMOP5000WX보다 약간 작은 크기라
손에 약간 위화감이 든다.
어차피 마우스를 손 전체로 잡고 쓰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별 문제는 없을 듯.
몸체가 우레탄으로 코팅되어있기 때문에 그립감은 상당히 좋음.
건담마우스가 이것보다 더 작은 크기이니 샀으면 큰일날 뻔 했다.
그건 완전 미니마우스...
바닥면.
스펙은 800DPI.
감도도 상당히 좋은 편.
문제는 너무 빨라서... 현재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를 가장 낮게 지정해 놓은 상태...
소책자에 수록된 디자인 과정.
저렇게 디자인되는 거구나...
이 부분이 섹쉬~ (요 전 페이지)
...-_-...
뿌까 마우스 패드에 올려놓으니...
평온하고 따땃한 배경과의 매치가...
뭔가...
좀...
그렇긴 하다...
...-_-;;...
Posted by 닥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