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 피규어가 부록이라고

이건 질러야 한다고

님하 이건 사야해요

그렇게 나의 반쪽의 열망에 의해

들여오게 된 영에이스 11월호.

표지에 보이듯 이번 부록은 세이버의 수트차림 피규어.

 

 

 

역시 카이요도 물건답게 퀄리티가 준수하다.

프로포션도 괜찮게 나왔고, 수트의 퀄도 나쁘지 않고, 엑스칼리버도 나름 장식까지 섬세하게 재현되어 있고.

세이버 표정이 좀 선이 굵어 보이지만 뭐... 그냥 저냥.

복장이 복장이니만큼 어른의 즐거움을 바란 자는 번뇌를 버립시다.

 

 

 

이래 보니

완전 선머슴아... ...

 

 

 

베이스 따위는 장식에 불과해요.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덕질에는 남녀노소국적종교종족도 무의미하다는 진리.

그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그것은 자연의 내츄럴.

그것은... 와이프...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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