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전 희망' → '발매 후 캐망' 의 전설적인 역사의 주인공.

 

시대를 앞서가는 일러스트와 캐릭터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발매 전에 상한가를 찍었다가

기대를 저버리는 인게임 일러스트와 게임성, 발매지연으로 발매 후엔 하한가를 찍은 비운의 주인공.

 

일러스트로 먹고 사는 게임이 일러스트를 죽여버렸으니 살아날 수 있겠나.

옛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시길, "다 자기 할 탓"이라고 하셨드랬다...

 

덕분에, 망삘 가득한 인게임 퀄리티에 절망해서 정작 정발되었을 때는 신경도 안 쓰다가 

훗날 후회를 잔뜩 안고 중고 구입을 한 처량한 영혼이 여기 있습니다. (-_-)/

구할 때부터 상태가 메롱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안타깝긴 하지만 이제 후회는 없어.

후회를 계속 안고 가기엔 남은 인생이 너무 짧다.

 

인게임 그래픽 따위는 일러스트로 뇌내치환하면 된다고도 하지만,

인게임 그래픽은 왜 봐요...?

그냥 일러스트만 보면 모두가 편안해지는 것을.

 

편----안----------

(그러나 옥X레X벤X저는 결코 영원히 편안하지 않을지어다.)

 

연'예'와 연'애'는 구분을 좀 해 줬으면 좋겠지만 뉴스에서조차 '혼돈'과 '혼동'을 혼동하는 세상이니

맞춤법 빌런님들은 설 자리가 없습니다.

 

아무튼 스샷의 인게임 그래픽은 무시하고 한정판 구성품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만 봅시다.

세상의 아름다운 것만 보기에도 인생은 짧고 바쁩니다.

(아름다운 것을 보고 오렴...?)

 

캐릭터 클리어파일과 캐릭터 트럼프 카드, 캐릭터 스티커.

 

사진 분량을 잘못 맞춰서 독사진을 찍게 된 매뉴얼.

 

프리미엄CD 와 게임 디스크 1번, 2번.

 

반짝반짝한 브로마이드.

 

 

등장 캐릭터 12명이 양면으로 인쇄된 책받침 6매.

 

... 하지만... 없죠... ...

다른 세상에서 행복하게 마우스와 부비대고 있기를...

 

*상태 양호한 걸로 다시 구해 볼까...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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