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 NOTE'에 해당되는 글 129건

  1. 2024.03.08 만신漫神 한 분이 떠나셨네...
  2. 2024.03.07 모리 카오루 작가 6월 방한 예정. (feat.서울국제도서전) 1
  3. 2024.01.11 어쩐지 곱게 갈 거 같지 않더라니.
  4. 2023.12.31 2023년의 마지막 달. 1
  5. 2023.11.16 이거 독와인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6. 2023.11.03 독이 든 와인 아니면 방사능 홍차 아니면 맹물. 1
  7. 2023.06.28 故이글루스의 마지막 절절한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8. 2023.05.31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 CGV
  9. 2023.04.11 (경)강식장갑 가이버 일러스트집 발매 결정!(축)
  10. 2023.03.23 지난 글들 다 삭제하고 싶다.
  11. 2022.12.25 메리크리스마스 야식
  12. 2022.09.27 말차라떼 챌린지 - 티배깅 편 (Feat.사우전드 리큐)
  13. 2022.09.24 말차라떼 챌린지 (Feat.사우전드 리큐)
  14. 2022.08.19 AI에게 '당당치킨'으로 4행시를 지어 보게 했다.
  15. 2022.07.23 벡서가 아닙니다. 베그저Vexer입니다.
  16. 2022.05.10 무지성 구매. 무지성 후원.
  17. 2022.03.21 故갤럭시S2의 마지막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18. 2022.02.27 원하지 않는 도달점이 다가온다는 것은 심히 끔찍한 일이다.
  19. 2022.02.08 깐돌이 in memories
  20. 2021.12.31 2021년의 마지막 달의 마지막 날은...
  21. 2021.12.23 필살기가 아닙니다. 필승기입니다.
  22. 2021.12.13 떠나간 마스터에게 석별의 한 잔을. (바 레몬하트)
  23. 2021.11.30 2021년 11월 마지막 날에 부쳐...
  24. 2021.11.20 주말인데 배송이 왔다?
  25. 2021.10.27 벌써 7년.
  26. 2021.10.26 먹어야 할 것을 먹고, 마셔야 할 것을 마신다.
  27. 2021.10.11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28. 2021.09.11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29. 2021.09.06 메이커스 마크 키워드로 방문수가 늘어났길래 뭔가 했는데.
  30. 2021.08.30 맥스Max 스페셜홉 2021(2nd) 뉴질랜드

 
또 한 분의 만신이 갑자기 가셨다.
아직은 너무 이른 향년 68세.
사인이 급성경막하혈종이라니 머리를 크게 부딪히기라도 한 걸까.
 
만신이 남긴 거대한 발자취와 지워지지 않을 흔적과 바래지 않을 업적은 계속 남아 있겠지만,
이런 식의 갑작스런 이별은 언제나 황망하고 안타깝다.

아직 30년 이상 남았는데...

 

나와 삶을 함께 해 왔던 존재들이 
그렇게 하나씩 떠나가고 옅어진다.
 
 
 
시간은 내가 닿을 수 없는 곳으로 흘러가고,
추억을 내가 잡을 수 없는 곳으로 데려간다.
 

Posted by 닥고냥
:

어...

어...?

어어어...???

 

 

엠마 신부 셜리 스크리블스 습유집 빅토리안 등등을 싹 다 가져갔다가는 바로 미친놈 소리 나올 거고.

책 한 두 권 정도만 싸인을 받을 수 있다면 셜리를 가져가야 하냐 습유집을 가져가야 하냐. 

 

 

무엇을.셜리를.

어떤 것을.엠마를. 

가져가야.신부이야기를.

가장 적은.습유집을.

후회를.스크리블스를.

인생이란.빅토리안을.

어째서.기타등등을.

Posted by 닥고냥
:

 

기다렸다는 듯이 폭파시켜 버리네.

이런 상황을 예상 못 했던 건 아니긴 한데.

뭐. 어쩔 수 없지.

 

다행히 독이 든 와인까지는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맛이 있는 와인도 아니었으니

그걸로는 한참 부족하고도 모자랐다.

 

희망을 가질 필요가 없어졌으니,

이제 기다릴 필요도 없어졌다.

그거 하난 다행일지도.

 

 

안녕히. 내 청춘의 창세기전.

 

다시 만나서 반가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여튼 저튼 완전 끝 (아마)-

 

Posted by 닥고냥
:

2023년의 마지막 달.

LIFE'S NOTE 2023. 12. 31. 23:45 |


토끼 또는 게 또는 미인의 옆얼굴.

올해는 미인의 얼굴에 한 표 던지는 걸로.


달이니까 올해의 마지막 달은 음력설을 기준으로 봐야 할 거 같지만.

뭐 어때.
마지막 달이 두 번 있는 것도.
좋지 아니한가.


Posted by 닥고냥
:

 

...

부조금 미리 낸 꼴이 된 게 아닌가 싶다.

...

발인하기 전에 회수해 와야 하나.

... ...

 

 

싸늘하다.

귓가에 곡소리가 날아와 꽂힌다.

Posted by 닥고냥
:

희망은 모든 악 중에서도 가장 나쁜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기 때문이다. 

- 프레드리히 니체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 에드몽 당테스

 

메르세데스----!!!

- 시라노 번스타인

 

폭.풍.전.야

- 서든어택2

 

 

아아.

 

그렇지만.

 

그 안에서 희망이라는 가늘디 가는 실 한 가닥에 새끼손가락을 건 채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나 자신이 있었다.

 

 

Posted by 닥고냥
:

이글루스는..

서비스 종료다..

에..?

내 뻘글..?

이글루스를 시작했을 때의 의욕이 광속으로 사라졌던지라

올렸던 글도 별로 없을 거 같았지만

혹시나 싶어 백업해 봤는데

역시 별다른 게 없었다고 한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안녕히...

내 청춘의 이글루스...

Posted by 닥고냥
:

화창하게도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오라지게 내리던 날.
아주 오랜만에 극장이라는 장소에 나들이를 했더랬다.
 
무공해 얼음에 몰려든 우리네 엄마아빠들의 처절함과,
순식간에 뼈만 남은 빙산(유빙)의 처량함과,
밉살맞은 막말대잔치의 도마뱀새끼 둘리와,
세상 알콜은 혼자 흡입한 외계공돌이 도우너와,
고단백 저지방 적색육의 영양만점 타조 또치와, 
마씨 집안의 마지막 희망인가 싶은 마이콜과,
천상천하유아독존 공포의 젖꼭지 희동이와,
자비와 인내와 사랑의 결정체 그 자체이신 검성 고길동 선생.
그들은 여전히 그 때 그 시절의 존재감으로 4대 3 비율의 스크린에 비춰지고 있더랬다.
 

그 때의 어린이들은 어른이들이 되어 인생의 모험을 끝내가고 있지만
그러나 걷고 달리고 멈추지 말지어다 그 기억과 추억과 마음을.
 

고길동 선생은 이미 자동차보다 빠른 다리와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능력까지 갖춘 인외의 존재이시다.
기억할 지 모르겠지만 이미 과거 TV판에서도 초인적인 능력을 보여주셨다.
특히 둘리를 버리고 돌아올 때.
 

어릴 땐 엄마랑 길 가다가 극장에 걸린 간판을 보고 아무생각 없이 들어가서 봤더랬고 엄마는 주무셨고.
어른 땐 반려와 날짜 잡고 극장에 가서 두근두근하며 봤더랬고 살짝 뭉클했고 굿즈까지 손에 들고.
라임이 좀 무리수고.
 

상영관에 들어가자마자 마치 토사물이 말라붙은 듯한 퀴퀴한 냄새가 반겨주었더랬다.
설령 4D 상영관이었더라도 이런 건 클레임 처먹을 만한데.
... ... 티켓값은 오라지게 올려놓고 시설관리와 서비스는 오살맞..... ... ... ... 할많하않.
 
그래도 몇 년만의 영화관 나들이가 이 작품과 함께라서 다행이에요. 
연이어서 가오갤3도 봤는데 이게 왜 마블의 마지막 목숨줄인지 알 것 같구려.
... ...


그러나... 디즈니가 이제... 그 뭐냐... 그거다.
...

Posted by 닥고냥
:

와! 정말 알고 싶었던 소식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연재는요 선생님... ...?

 

Posted by 닥고냥
:

...

... 오글거려 죽겠네 진짜...

...

어쩌겠냐.

과거의 나도 나이고.

지금의 나도 나인데.

 

과거. 현재. 미래. 

궁극결계마법진.

 

...  ...

... 아악...

Posted by 닥고냥
:


연어초밥 사랑해.
옴뇸뇸.

Posted by 닥고냥
:

유쾌한 말차라떼 챌린지 두 번째.

 

사실 이건,

 

말차프라푸치노란다.
깔깔깔.

 

마시쩡.

 


다음엔 에스프레소휘핑크림과 차바칩을 추가한 말차프라푸치노에
따뜻한 말차라떼를 섞어 먹어 보자꾸나.

 

Posted by 닥고냥
:


영원히 고통받는 라떼리큐 성공.

말차라떼 마시쩡♡


먼저 올렸던 사진은 말차라떼의 존재감이 너무 없어서 개선판을 다시 올려 봄.

말차라떼 위에서 춤춰라 리큐.
깔깔. (즐겁다)


Posted by 닥고냥
:

오... ...

나도 양손에 당당하게 치킨을 들고 킨왕짱이 되어 보고 싶어요.



돌려보면 대부분 아무말 대잔치인데 간혹 절묘한 게 튀어나온다.

Posted by 닥고냥
:

 

리패키지가 발매되는 마당이니 이름까지 제대로 불러 주신다면 베그저도 참 기뻐할 거에요.

 

 

폭스레인저 1,2,3에 박스레인저도 같이 끼워 주는 줄 알았더니 그냥 장식용 미니 박스인가 봐.

하긴 그렇게까지 전 시리즈를 챙겨서 내 줄 리가 없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이....

 

폭스레인저1은 난이도는 질알맞았지만 음악과 게임 자체는 나름 마음에 들었고

박스레인저는 시도는 좋았고

폭스레인저2는 얘네가 왜 이럴까 싶었고

폭스레인저3는 이게 뭐하는 짓일까 싶었지

 

다음엔 뭐지.

설마 피와 기티....?

 

Posted by 닥고냥
:

수록된 작품 수가 좀 더 많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현실적인 한계도 있는 법이겠지.

잘 되면 나중에 미수록 작품을 추가한 업데이트판이나 별도 후속권 같은 게 나왔음 좋겠네.

 

 

 

Posted by 닥고냥
:

기운을 짜내어 완벽한 로딩바를 띄우고 떠난 갤럭시S2의 마지막 모습은

우리들의 기억 속에 오래오래 자리할 것입니다. 

 

2011年 6月 某日 ~ 2022年 3月 19日

근 11년 간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보냅니다.

다른 차원 어딘가에 있을 폰별에서 이제 편안하기를.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는 대충 알겠는데 이제 부품이 없어서 수리도 안된대... (ㅠ_ㅠ)

 

Posted by 닥고냥
:


이러다가 천장치는 것이 아닐까 두려움에 떨고 있는 순간처럼 말이지...

황금의 문도, 이사장의 부채질도, 게이트에서 반짝이는 별들도, 심지어 무지개도 안심할 수 없기 때문에.
(토센 조던 너. 너요. 너 임마. 개념없이 이게 두 번이나 연달아...)

 

여하간 뜻한 바는 이루었다.

 

구성짐이 전해지는 이 표정이 마음에 들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 도주 장거리 육성 더럽게 어렵네... ...
* 키타상은 키타상 서포트 카드를 못 쓴다는 슬픈 전설이 있어....

 

Posted by 닥고냥
:

깐돌이 in memories

LIFE'S NOTE 2022. 2. 8. 14:57 |

깐돌이는 죽어서 깐도리로 돌아왔고.

하이디와 40개의 깐도리라는 드립을 쳐 보려고 했는데 별로 재미없어서 관뒀고.

 

갑자기 미친듯이 깐돌이가 땡겨서 유사소환을 땡겨버렸지만 후회는 없다.

 

팥맛 아이스바는 나름 취향이고, 맛이 옅어지긴 했어도 추억 소환하기엔 충분하니까.

가격도 나름 만만하고.

그렇지만.

 

깐돌이가 죽어서 미니어쳐로 돌아왔어.

이딴 사이즈는 아무리 먹어도 용서가 안된다.

오늘 내일 중으로 다 없애 버리겠다.

작고 가볍고 하찮기 그지없어서 눈물이 나는 녀석들 같으니라고.

 

Posted by 닥고냥
:


연말이랍시고 센치해질 여유는 없다.

돌이켜보면 여하간 나름 잘 먹고 잘 산 듯하다.

소의 해였으니 소고기 짤로 장식하는 것이 인지상정.


2022년은 호랑이의 해니까...

뭘 먹고 시작해야 하나...

... 호랑이 연고...?
...




Posted by 닥고냥
:

 

여하간.

어떤식으로든 결과물은 나오겠지 뭐.

아 글쎄 추억장사는 저 같은 사람 덕분에 돈이 됩니다 여러분. (으쓱)

 

 

(... 분위기 타서 왕중왕도 나오는 거 아녀...?)

(태극선사의 늘손질 짜릿해!! 미유키의 반동격 쩔어욧!!)

 

Posted by 닥고냥
:

편히 가시길. 마스터.
그 동안 레몬하트에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완결은 먼 훗날 먼저 가신 세상에서 볼 수 있기를...

Posted by 닥고냥
:

 

파닥파닥거리다 보니

올해도 한 달밖에 안 남았더라

 

푸닥거리까진 필요없고

파닥파닥거릴래 아직은

 

 

그런 의미에서 추천합니다.

유아교육용이나 어린이 감성개발용, 가족영화로도 진하게 추천 박아 드리는 힐링물.

 

판의 미로와 코렐라인에 감동받으신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

 

 

꼭 봐라.

두 번 봐라.

 

Posted by 닥고냥
:

택배기사님 수고많으십니다요.

문앞에 놓고 바로 가셔서 비타500도 못 챙겨 드렸네.

 

암튼지간에.

이것저것 불량 이슈가 올라오길래 내심 불안해서 받자마자 열어서 훑어 봤는데 다행히 양품이 온 듯.

 

오픈케이스는 기분이 내키면 올립니다요. 

 

사진만 찍어 놓고 올리지 않은 것들이 산더미여.

여러분. 적당히 귀찮게 사세요.

 

 

EVANGALION은 왜 그랬니. 쯧쯧.

 

Posted by 닥고냥
:

벌써 7년.

LIFE'S NOTE 2021. 10. 27. 13:17 |

마왕의 앨범은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마왕의 노래는 조용히 귓속을 채우고

이따금 울컥한 마음은 어쩔수 없어도

마왕이 떠나간 세월은 그렇게 흐르고

 

Posted by 닥고냥
:


이미 가신 분과
이제 가신 분을
동시에 기리며
....

마시께 머께씀미다  =)

Posted by 닥고냥
:

2021년 10월 11일 오후 2시 경 화이자 2차 접종.

주사 맞을 때 따끔함
주사액 주입될 때 조금 아픔
주사 맞은 후 느낌 없음

현재까지 주사 맞은 부위가 뻐근하고 욱신거리는 정도
평소에 아프던 데는 여전히 아픔
(허리어깨무릎발목뒷목이야...)


그래서 고기먹음.
백신 맞은 날엔 고기지. (신난다)


동일 21시 30분. 발열없음. 특이사항 없는 듯.



-추가: 2021년 10월 12일 오전 9시 00분 경.
주사맞은 부위에 뻐근한 통증이 지속됨.
온몸이 쑤시고 결리는 듯한 느낌같은 느낌과 약간의 무기력증과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어지는 증상이 지속됨.

-추가: 2021년 10월 12일 오후 7시 00분 경.
주사맞은 부위에 뻐근한 통증이 지속됨.
고기 먹고 싶음.

-추가: 2021년 10월 13일 오후 9시 00분 경.
주사 부위 통증 거의 사라짐.
누르면 약한 통증이 남은 정도.
고기 먹고 싶음.

-추가: 2021년 10월 17일 오전 1시 00분 경.
        주사 부위 통증 사라짐.
        통증 없음.
        고기 먹고 싶음.
        컵라면 먹음.


Posted by 닥고냥
:


2021년 9월 11일 오전 10시 42분 경 화이자 1차 접종.

주사 맞을 때 느낌 없음
주사액 주입될 때 느낌 없음
주사 맞은 후 느낌 없음

현재까지 별 느낌 없음
평소에 아프던 데만 제외하고. (허리 고관절 무릎 발목)
... ...
체중감량허쉴....?

*가벼운 샤워 가능 (미도리사워 금지)
*음주금지
*운동금지
*격무금지
*수면권장


-추가: 오후 2시 40분 경부터 주사 맞은 부위가 욱신거림. 끝.

-추가: 2021년 9월 12일 오후 5시 경.
             발열없음. 주사 맞은 부위만 약간 욱신거림.
            식욕이 없음.
            이상하다... ?
            백신 맞으면 식욕 폭발해야 하는 거 아님?

-추가: 2021년 9월 13일 오후 3시 30분 경.
            발열없음. 주사 맞은 부위를 만지면 약간 욱신거림이 남은 정도.
            상황종료인 듯.

-추가: 2021년 9월 14일 오후 14시 00분 경.
            뒷목이 좀 당기고 두통이 약간 있는 듯. 발열은 없는 것으로 생각됨.
            속이 조금 메슥거리고 호흡이 약간 가쁘고 스스로 인지할 수 있을 정도의 무기력감이 찾아옴. 
            체한 것인지 백신 때문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추가: 2021년 9월 17일 오후 1시 00분 경.
            멀쩡.
            식욕정상. 
            육체피로는 아직 남아있는 듯.

       

 

Posted by 닥고냥
:

이맛에서 밀랍 붙은 전용잔세트를 내놓아서 그런 거시어꾼.

밀랍잔 세트가 워낙 오래간만에 나온 것이다 보니 잔덕들의 가슴은 두근두근.

단종된 오각잔이 아니라 원형잔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들 반가운 듯.

 

그런 의미에서 우리집 오각잔 보고 가세요.

우리집에 온 지 약 11년 된 반려잔입니다.

붉은 밀랍의 기괴함이 기묘한 매력을 풍기는 예쁜 녀석이에요.

 

울 동네 이맛에는 아직 없더라. (750ml 1병 + 전용잔)

울 동네 이맛24에도 아직 없더라. (200ml 2병 + 전용잔)

언젠간 들어오겠지 뭐.

Posted by 닥고냥
:

2021년도는 어째서인지 맥스 스페셜홉이 두 번 발매된 해.

매너리즘에 빠졌던 건지 수익이 생각보다 나질 않았던 건지 한동안 스페셜홉 발매를 중단하더니

2021년은 뜬금없이 두 번이나 발매를 하네.

 

2021년도는 어째서인지 맥스 스페셜홉이 두 번 발매된 해.

매너리즘에 빠졌던 건지 수익이 생각보다 나질 않았던 건지 한동안 스페셜홉 발매를 중단하더니

2021년은 뜬금없이 두 번이나 발매를 하네.

 

두 번 발매를 했으니 두 번 써 주겠소.

두 번 발매를 했으니 두 번 써 주겠소.

 

뉴질랜드산 모투에카 홉을 사용했다고 하며,

 

유니언잭을 베이스로한 퍼렁퍼렁한 디자인은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

... 산림욕 하러 가고 싶다... ...

 

생각외로 무언가 첨가물이 다채로운데...

알콜 음료 주제에 무슨 영양강화제 같이 몸에 좋을 듯한 것을 갖다가 넣고 있냐.

 

캔입한 지 2주도 안된 신선한 녀석이다. 하악...

 

마시쩡.

시원한 향이야.

생각보다 괜찮아.

솔의 눈 아니야.

Posted by 닥고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