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에 하드를 USB 외장 컨트롤러에 물렸다가...
 
파일을 실행시키려니 읽기에러가 나고...

하드 간 카피작업을 하는 도중에도 갑자기 읽기에러가 나고...

심지어는 다른 하드로 무사히 이동이 되었던 파일들도 태반이 깨져있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 해서...

빌어먹을 USB 컨트롤러를 집어 던지고 다시 하드를 메인보드에 물려서 남은 자료를 백업한 후 포맷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10년치 사진을 모아놓은 폴더가 증발...

아마 USB 컨트롤러를 통한 파일 이동 작업 중 날아가 버린 듯...

...

... ... .

아... 닝기루 씨불레이션... ...

내가 할 말이 없다... ...
Posted by 닥고냥
:




















... ... .























자...이제...
 
프메Q가 2개...

프메골드플러스가 2개...

프메포켓대작전이 2개...

프메고고프린세스가 2개...

프메1 리파인이 2개...

프메2 리파인은 3개...

말 그대로 하나는 플레이용 하나는 소장용... 이런 식이 되는 것인가!!!

...


                                                                                   괜찮아... 마그나카르타 PC판은 4개야... ...
Posted by 닥고냥
:
어딘가에 남아있는 선각자의 뒤를 따라 나도 한다.

뒷주머니 인증.





등산바지 인증.






양복바지 인증.






청바지 인증.






군복바지 인증.






반바지 인증.






건빵바지 인증.






사진은 모두 와이프님이 수고를... ...

Posted by 닥고냥
:

출장이나 야외활동에서의 활용을 위해 급 지른 삼성 NC10 라이트 블루...
(회사 보조금이 없었으면 아예 사지도 않았겠지만...)

작고 가볍고 성능도 꿀리지 않고 한국형 키배열에 막강한 묻지마 A/S까지, 가격을 제외하고는
확 질러서 서브 노트북으로 신나게 활용할 만한데 문제는 작은 액정화면이겠다.

인치 수가 문제가 아니라, 이놈의 1024 X 600이라는 난감한 해상도가 문제.

NC10만이 아니라 현재 국내의 넷북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0인치 넷북은 대부분 이 사양을 따르고 있다.

노트북 시장의 보호를 위한 조치라는 유력한 설도 있지만 무슨 외계인 미스테리 써클 긋는 소행도 아니고...

그냥 사용하기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따라서 없다고도 할 수는 있겠지만서도,
어쨌든 넷북의 개념에 비춰본다면 이건 상당한 무개념 해상도가 아닐 수 없다.

1. 넷북 = NET-BOOK.
2. NET = INTERNET
3 INTERNET WEBPAGE = 1024 X 768 (Almost)

적어도 세로 해상도가 768은 나와 줘야 인터넷 화면을 원활히 볼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거다.
아니면 720이라도...

그렇다고 K모 사나 S모 사의 물건들처럼 손바닥만한 8인치 화면에 1280 해상도를 우겨 넣어서
글씨도 보기 힘들고 시스템까지 버벅이게 해 달라는 건 아니지만 난감한 문제는 겪지 않도록
해 줘야 하지 않겠나...

내가 가진 배경화면의 해상도가 세로 600에 맞출만한 것이 없어서 이러는 게 절대 아니다. (-_-)

아무튼 세로 600의 해상도를 쓰는 넷북의 유저들이 대부분 겪었을 가장 큰 문제는...
젠장스하게도 팝업창의 버튼을 누를 수가 없다는 것.
무슨 소리인지 자료화상을 보시죠. 녭.

세로해상도에 맞추다 보니 우리 여신님 짓눌렸네 아놔.

일단 포털사이트 화면을 띄워 보자.
아래 위 폭이 좁다 보니 좀 답답한 감은 들지만 이거야 화면을 스크롤하면 모든 메뉴를 다 볼 수 있으니
그나마 사용하는데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

진짜 문제는 이럴 때인데...↓

아 놔 사진 모아레 작살!!

암튼 대표적으로 블로그에서 글을 쓸 때 그림파일을 올려야 할 경우...
이후의 참사를 전혀 예상 못 한 유저가 호기있게 이미지 삽입 버튼을 눌렀는데!

...

대체 어쩌라는 건지 모를 상황이 벌어진다.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다는 사람은... 그래서 어릴 때부터 관찰력 교육이 필요한 거다. -_-

저 이미지 업로드 창을 꼼꼼히 보도록 하자.
원하는 그림파일을 올리고, 그림 순서를 바꾸고, 그림에 효과를 주고, 됐다 싶으면 확인버튼을 눌... ...
확인 버튼 없다!!

백날 확인버튼 찾아봤자 세로 해상도 600에서는 이미 정거장을 떠난 은하철도나 마찬가지다.

많은 유저들이 겪었을 저 팝업창 앞에 두고 어이 탈출 증상.

병리학적으로는 익숙해진 일상 속에서 당연하다 생각한 결과가 예상치 못했던 근본적인 문제점에 의해

원했던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조차 발견해 낼 수 없을 때 발생하는
정신적 공황상태라고도 하겠다.

맞는 얘긴지는 둘째 치고, 암튼 이걸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모니터의 해상도를 바꿔 버리면 된다.

즉, 해상도 설정을 1024 X 600에서 1024 X 768로 바꿔 주는 것.

그러면 이렇게 600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팝업창의 모든 것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물론 탑재된 액정의 한계상 모든 화면을 다 볼 수는 없고 마우스 커서를 아래 위로 이동을 시켜서
화면을 드래그 해 줘야 한다.


우리 여신님은 아까의 압축상태는 벗어났지만 그 대가로 아래 위가 잘려버렸...OTL...

어쨌든 이런 불편을 겪지 않으려면 방법은 더 큰 모니터를 외부에 연결을 해서 듀얼 모니터로
활용하는 것인데...


...
아무리 봐도 뭔가 마음이 복잡해지는 장면이다... ...
세상에 저걸 D-SUB에 물려서...

슬림하고 가볍고 화면 시원하고 해상도 받쳐주는 외부 모니터가 고파지는 이런 비극이... ...

돈 없단 말이다...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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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이녀석을 공구로 질렀드랬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물건을 받았지요...
행복했습니다...


화면을 꽉꽉 채우는 1920 X 1200의 풀사이즈 월페이퍼의 감동...




넘치다 못해 광활하기까지 한 익스플로러 화면...



이 대형 모니터를...
난 넷북에 물려 썼습니다...
해상도는 1920 X 1200으로 놓고... 그것도 D-SUB에...
데스크탑이 아직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창세기전을 하며 놀았지요...

800 X 600짜리 화면이 1920 X 1200으로 늘어나는데 아~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합니다...


후... ... 호세... 그래 네가 이겼다... ... ... ... .....


난 지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부품눈팅질만 3년만에 과감히 데스크탑 구성.

3년 동안 눈팅해놓고 고작 아제나 9550이냐고 하는 영혼은 쁘띠 부르주아 젠장...

시스템 구성은...

CPU: 페넘X4 아제나 9550...
M/B: 이엠텍 ST780G-HDMI 아틀라스...
RAM: 삼성 DDR2-6400 2G X 2
HDD: WD 640AASK...
VGA: GECUBE 라데온 HD 3850 Encore 512MB 몬스터헌터...
ODD: 삼성 Super-WriteMaster SH-S223Q...
POWER: Absolute Super Power AKP4500 V2.2...
CASE: PhoenixCNS ACTION HD
LAN CARD: EFMNetworks ipTIME N300P...
CONTROLLER: 이지넷유비쿼터스 NEXT-700 OTB 블랙...

그리고...
MONITOR: 유니비젼디스플레이 UNI240WG-HDMI 시즌2


그렇게 해서 완성된 놈이 이것...

아... 씨... 사진 빈티난다... ....



















근데 결국 모니터를 수령한 지 3일만에 A/S결정...
이유는 리모콘 수신부 불량에 좌우밝기불균형...

A/S 받아 다시 쓰고 있긴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물건이 어디 있겠어... 하는 심정으로 사용 중...
사실 나쁘지는 않은 물건임...
























허무함을 달래고자 질러버린 책들...

맛달의 100권 고지는 이제 눈앞... 발매권수는 이미 100권을 넘었지만...
날이 갈수록 젊어지는 지로와 유우코... 그리고 츤데레의 진수를 보이는 우미하라...


Posted by 닥고냥
:

UNI240WG-HDMI 시즌2 ...

LIFE'S NOTE 2009. 1. 28. 13:20 |
질러버렸다...!!!!


원하던 스펙들이 집성된 결정체가 드디어 나온 듯하야...
더 이상 볼 것 없다는 생각에 바로 장바구니-주문-결제 일사천리 진행 완료.

S-PVA 패널. 72% 색재현율. 무결점. HDMI 외 다양한 입력단자 지원. 착한 가격...

이제 양품만 오면 소원이 없겠군화...

이게 대체 몇 년을 고민하다 지르는 건지...

덕분에 담달 카드 결제액이... 눈에 보입니다요... 넷북에 이어 모니터까지... OTL...

역시 인생은 지르면서 살아야 해.
지를 땐 팍팍 지르고, 없을 땐 간장 찍어 먹고...?

이미지는 유니비전의 공식 쇼핑몰에서 납치...






자, 이제 CPU랑 메인보드랑 ODD랑 VGA랑 램만 사면 되는구나...!!!
...
빌어먹을 환율... ...
Posted by 닥고냥
:
기존 시리즈보다 몇 단계 파워업한, 보다 원작에 가까우면서도 깔끔한 원화 퀄리티.

각 캐릭터들의 표정, 특히 둘리의 악동스러운 표정을 훨씬 잘 살린 세심함.

둘리 본래의 속성인 은근한 풍자와 시사성이 한층 강화된 연출.

맘에 들지 않았던 것은 단 네가지.

주제곡, 마이콜 목소리, 정자(길동이 와이프) 목소리, 그리고...

개념없는 방영 타임.

(야이 평일 오후 4시에 뭘 어쩌라고!!)




더 잘 살게 해 준다고!!

이 때 과감히 니뿌웅-을 날린 사람들이 조금만 더 많았어도 나라 꼬라지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터...


Posted by 닥고냥
:

그동안 쓰고 있던 가방의 지퍼라인이 손상되어 A/S를 맡기러 갔었지욤.

변변한 예비 가방도 없이 달랑 하나 뿐인 가방이었지욤.

그래서 A/S를 맡길 때마다 허접한 예비 가방을 쓰곤 했는데 이번엔 그 예비가방도
수명 다한 상태였지욤.

함께 갔던 마눌님이 불쌍히 여기셨는지 그 자리에서 가방을 질러 주시더이다.

바로 이 녀석.



2009년 라인도 있었는데 별로이고 구비되어 있는 모델 중에선 2008년 라인의 이 녀석이
제일 낫더라지욤.


할인가로 구매했는데, 정가보다 싸다곤 하지만 역시 이 바닥 물건들이 만만치는 않습지요...
망가진 녀석의 A/S 비용만 해도 웬만한 가방은 뽑았을 듯...=_=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아주 없이 살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심까.


그렇습니다.
예전에 이 가방을 사 주셨던 여친님이 바로 지금의 마눌님이십니다.
매니 땡쓰.

Posted by 닥고냥
:

이사를 했습니다...

LIFE'S NOTE 2008. 11. 9. 21:34 |

후...

이젠 짐정리 크리... ...






문제는 저것들을 더 이상 배치할 공간이 없다는 것...

...캐난감 120%...

Posted by 닥고냥
:

WD6400AAKS 영입

LIFE'S NOTE 2008. 10. 28. 01:43 |

슬슬 이사를 가야 할 때도 오고 있고, 그러자니 집안 컴퓨터 하드에 있는 개인자료를 옮겨 담기는 해야 하는데
개인하드에는 딱히 용량이 남아있지 않아서 과감히 결단.

그동안 눈독을 들이고 있던 고용량 하드를 새로 구입.

요즘 한창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웬디의 640GB 모델인 WD6400AAKS가 그 주인공.

뛰어난 성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그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는 명작.

대한민국의 위대한 경제정책의 수장께서 자꾸 개삽질을 하시는 바람에 하한가를 치던 가격이
다소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만족도의 모델은 그리 많지 않다는 유저들의 호평.

이미 그 이름은 웬디의 제품 중 명작의 반열에.



기존의 동제품에서 디자인이 약간 변했다.
그리고 모델의 시스템 컨셉 네임이 부여되었는데 바로 '캐비어 블루'
최상위 제품군은 '캐비어 블랙'.
저소음 저전력의 2세대 모델은 '캐비어 그린'.


다행스럽게도 '메이드 인 대륙'이 아닌 말레이시아 제조품.
모델넘버도 선행제품군의 억세스 속도 저하 문제를 해결한 00A7B0.
제조일자도 2008년 9월 5일이니 비교적 최신 제품이다.
만족. 만족. 
 

모 온라인 쇼핑몰에서 좀 엿같은 경험을 한 후에 오프라인에서 구입했는데 비교적 양품이 걸린 것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하는 중.


쓰버... 컴부품 값 계속 오르고 GR이심... ...

환율 올리면 수출전선에 와방 좋다는 어떤 개스벌같은 경제관념을 대가리에 처넣고 계신 공사판 십장
출신의 사기꾼 생쥐 한 마리와 이미 전과가 있는 대가리에 물 찬 웬 씨빠빠가 더블로 생쑈를 하고 계십니다.

Posted by 닥고냥
:

간단모드.
즐거운 첫경험.
가벼운 난이도.
유쾌하게 전곡 풀콤보 달성.


보통모드.
이제야 보통사람 레벨.
보통사람답게 전곡 풀콤보 달성.


어려움모드.
숙련자로의 힘찬 도전.
진지한 플레이의 보람.
전곡 풀콤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곡 클리어 달성.


오니모드.
... SSB ... ...
Posted by 닥고냥
:

                                                                                                                    <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쇼핑 상품정보>


이 몰려드는 뽐뿌질을 난 이겨낼 수 있어.

왜냐면 내겐 총알이 없기 때문이지!!

아하! 하! 하!

먹고 죽을래도 없는 빈곤함이 무한의 뽐뿌질을 이겨내는 힘의 원천!!

...

어흑... 어흑... 어흑...

그래도 내겐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NV20이 있구요,

여차하면 마눌님의 400D와 18-55 번들렌즈가 있어요...

...


남자가 나이를 먹으면 변하는 것은 장난감의 가격뿐이라지만...
애초에 없는 놈에게 장난감의 가격 따위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 말입니다. 녜...

...

그래도 계속 무한 하악하악 중... ...

누가 나한테 이거 AF-S Nikkor 24-70mm F2.8G ED렌즈랑 같이 선물 좀...
D300도 환영해욜... ... OTL
Posted by 닥고냥
:







원래 술을 잘 못마시는데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소주는 커녕 맥주도 잘 안마시고,
암튼 알콜 냄새 풍기는 것들은 다 싫어하는데...

그래도 좋아라~ 하는 맥주가 딱 세가지 있심.

하ㅇ트맥주의 스타우트. (반드시 병버전으로. 캔버전 NO.)

옥토ㅇ훼스△의 둥클레스. (일단 그 집 맥주는 다 맛있음.)

그리고 사진의 주인공인 산미구엘...!!! ... 산미구엘!!! (감격에 찬 메아리)

산미구엘도 대표적으로 세가지 버전이 있는데 레드홀스, 라이트, 그리고 바로 페일필센.

레드홀스는 저렴하게 뻑가기 딱 좋은 물건이고, 라이트는 오ㅇ라거 비슷한 맛이라 하고...

암튼 그 두가지는 제쳐두고, 일반적으로 페일필센을 제일 많이 접할텐데...

진짜 맛있지요..녜.... =▽=

내 생전 맛있다고 찾아 마시는 맥주는 먼저 얘기한 흑맥주 두 가지 빼고, 산미구엘이 처음...

... 정작 필리핀에서는 얼마 안 하는 놈인데... 한국에선 너무 비싸으얼...ㅠ_ㅠ

... 하긴 외국 대비 한국 주류값이야 뭐... 다 그렇지...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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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 안자고...

졸렵다으... ... ...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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