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ame

ILLUST 2005. 6. 11. 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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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홈페이지 대문으로 하려고 했던 그림.
만사가 다 귀찮은 인생이라 홈페이지 따위 이제는 먼 옛날의 이야기지만.
예나 지금이나 내 정신세계는 퍽이나 황폐한 듯.
아, 지금은  마른 초목이 자라고 적갈색 냇물이 흐르고 까마귀가 노래하는 정도는 된다.
많이 나아졌군.
 
 
 
왠지 모르게 이런 멍-하니 넋나간 여인네의 표정이 좋다.-_-a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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