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오브 인페르노 필름재질 브로마이드.

입수루트는 밝힐 수 없음.

하지만 이 물건...

국내에 10장 밖에 없는 물건으로 전국에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단 10명 뿐.

그 중의 한 명이 나...

원래 이 물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말아야 하지만...

통탄스럽게도 회사가 시장에서 철수해 버렸기 때문에...

애도의 뜻으로 올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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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필름재질 브로마이드의 위용.
사진으론 잘 느껴지지 않겠지만 직접 보면 압박감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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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종이재질 브로마이드와의 크기 비교.
엄청난 차이가 느껴진다.
한때 잠깐 이 물건에 대한 얘기가 흘러나간 적이 있어서 자칫 난리가 날 뻔 했었다고...
게시판에 긴장이...싸아...
디지터보... 강 사장님... 수고 많으셨... 뉴_뉴...(크흑...!)
 
어쨌든 내가 가지고 있는 브로마이드 중 최고의 보물.
 
 
 
 
레포트 끝내고 시험공부 좀 하자!!!!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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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오브 인페르노 DVD-PG가 국내에 정발될 때 배포된 브로마이드.
무기고 버전과 커플링 버전.
당시 판매 매장에 찾아가서 여러 장을 얻어왔었다.
현재 위치는 내 방 옷장 문.
 
이것들도 좋지만 역시 가장 큰 보물은...
국내에 열 장밖에 없는 그 물건이지... 우후후후후...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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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착.

 

예정일보다 하루 일찍.

 

다소 허전한 볼륨에 조금 실망이지만 멋들어진 패키지 일러스트의 오오라는 막강 그 자체.

 

아직 밀봉을 뜯지 않은 상태.

 

밀봉으로 내버려 두고 플레이는 이미지 받아서 할까...-_-a...

 

우오오오오~~~!!! ... 하며 불타오르고 싶지만 어제도 오늘도 퀴즈와 시험에 치여 밤샘의 연속이라 그럴 기운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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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일러스트는 언제나 멋들어진다.

이외에도 대다수의 CG가 업그레이드 되었다니 기대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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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분위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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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보이는 것이 메모리얼 북클릿.
전체적으로 약간 허전한 볼륨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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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아름답다.
화려하다.
비장하다.
....
저 보안딱지가 짜증을 유발하는구나..
 
무엇보다.. 무엇보다.. 가장 아쉬운 것은..
음성 미지워어어언..
으어... 으어어... OTL...
미나미 오미 씨 , 코오로기 사토미 씨 , 이노우에 키쿠코 씨...
이미지 관리가 중요하긴 중요하지만...
흑... 영화배우들도 기꺼이 벗는 마당에...
몸 사리지 말고 뛰어들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어차피 키쿠코 여사는 경험도 많은데다 능숙하잖소!!
....
..아니면 니트로.. 제작비 절감 차원이냐?
 
 
...일윈을 깔아야 하는구나야~~!!! 이런 닝기루십장개사슴!!!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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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래 사이즈의 사진을 볼 수 있어용. 그래봤자 640으로 맞춰 놓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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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오브 인페르노 DVD-PG 일본판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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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오브 인페르노 DVD-PG 일본판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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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오브 인페르노 DVD-PG 일본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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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오브 인페르노 DVD-PG 일본판에 함께 들어있는 엽서나 설명서, OST광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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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오브 인페르노 DVD-PG 국내 한정판 VER.1
일본판을 구입한지 일주일만에 정발 소식이 날아와 순간 좌절했던 기억이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일본판의 일반판에 해당하는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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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오브 인페르노 DVD-PG 국내 한정판 패키지에 찍혀있던 OST동봉 문구.
실제로는 OST가 아니라 과거 플스2판의 한정판에 따라온 뮤직비디오 수록 DVD다.
패키지에는 물론 광고에도 OST 수록이라 나와 발매 후에 다소 난감한 상황이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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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오브 인페르노 DVD-PG 국내 한정판 후면.
일본판보다 다소 허전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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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오브 인페르노 DVD-PG 국내 한정판 내용물.
고유번호는 그림판으로 슥삭 삭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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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이중 구조로 되어있어 본디스크의 뒤에 뮤직비디오 디스크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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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오브 인페르노 DVD-PG 국내 한정판 VER.2라 할 수 있는 골드 피처 버전.
본패키지는 싱글 디스크 구성이고 뮤직비디오 디스크가 황금빛으로 코팅되어
따로 제작된 케이스에 담겨 나왔다.
200개 한정이라고 했는데 일단 현재는 판매하는 곳이 안보이는 것을 보니 다 팔리긴 했나 보다.
여담이지만 모노소프트에서는 과거 모델건 이벤트에 응모한 유저의 고유번호를 추첨하여
50명에게 이 한정판 VER.2를 증정했다.
.....난 물론 물먹을 줄 미리 알고 제 돈 주고 구입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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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디스크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되어있다.
트레이 식으로 내부 케이스가 스윽 하고 나와서 디스크를 쏙 꺼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다.
금색이라 그런지 디스크는 예쁘다.(부비적...퍼뜩!)
단지... 케이스가 종이 재질인데... 별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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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들여온 플스2 일반판.
A-BRAND판을 파는 곳은 알고 있었지만 26만원을 상회하는 돈을 덜컥 지불할 능력이 없었다.
한정판도 일반판의 두배 가격을 자랑하는지라... 결국 그냥 일반판을...
....세상은 돈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음.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수백번씩 깨달음...
초기PC판, DVD-PG판, 그리고 플스2판이 나왔는데 가장 마지막에 나온 만큼 추가 시나리오와 추가 보컬곡 등 완성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된다.
특히 팬텀에서 최악의 엔딩이라 불리는 "달빛이 비치는 밤에 홀로"는 가장 암울한 엔딩임에도
인기는 가히 최상급. 플스2판에만 존재하는 엔딩이다.
플스2판에 수록된 추가 보컬곡인 "Silence"도 플스2판의 가치를 높여주는데 한 몫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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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2판 패키지의 뒷 면. 깔끔하면서도 드라이의 박력 넘치는 얼굴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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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별다른 것은 없고, 간단한 메뉴얼과 유저엽서, 본디스크가 들어있다.
이게 전부.
.... 젠장... 피를 뽑아서라도 한정판 지를 걸 그랬나... 비록 한정판의 특전이었던
뮤직비디오 디스크는 이번 정발판의 한정판에 따라오긴 했지만...
느낌이 다르잖아. 적어도 3배 다르다...
 
이달 17일에 팬텀 인티그레이션이 발매되는 상황에 왜 돈을 들여 플스2판을 구입했는가 하면...
인티그레이션은 팬텀의 초기 시나리오를 살려 성인버전으로 나오기 때문에
음성이 지원되지 않는다... 는 것이 가장 큰 이유.
무엇보다 플랫폼 별로 발매된 팬텀을 모두 모아보고 싶었다.
...초기 PC판은 구하지 못했지만.
조만간 메디륜 판이라도 구해볼까나...
....
 
...학교 가야 하는데 이 새벽까지 이게 뭐하는 짓거리란 말인가...OTL....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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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다.

 

와버렸다.

 

근 반년을 애태우던 물건이 도착해 버렸다.

 

때를 놓치는 바람에 적지 않은 피를 흘려야 했지만 어쨌든 7월에 목표로 했던 물건은 모두 들어왔다.

 

한창 팔리던 때의 가격보다 근 2만원이나 웃돈을 줘야 했다....

 

결국 양의 노래 회고록보다 더 비싼 물건이 되고 말았다. 이런 통탄할 일이!!

 

......파산 일보 직전에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한 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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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전면부. 팬텀 오브 오페라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의도한 것이겠지만 상당히 잘 어울린다.

...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보이는가. 좌측 위에서 3분의 1쯤 내려온 부분의 커버에 구김이 가 있다. 이런 벼락맞을!!!

난 책에 구김 가는게 미치도록 싫어! 배송팀 어떤 놈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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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후면부. ... 2천 8백엔의 서적이 왜 5만원대의 고액화가 되었는지 잠시 후에 알게 된다..

정말 절박하지 않은 이상 Y모 문고를 통해 해외서적 주문을 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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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건이 들어있다. 월페이퍼. 3D 데이터. 데모 무비 등을 수록한 스페셜 CD..

아직 돌려보지는 않았다. ... 그냥 밀봉으로 보관할까 생각도 하고 있다.

 

책이 손상되므로 내지는 스캔하지 않았다. (당연하지 않소!!)

 

역시 오피셜 가이드와는 달리 PC버전을 베이스로 하고 있기 때문에 난감한 샷들이 곳곳에 실려있어서 가지고 다니며 읽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물건.

경지에 오른 당당함과 철판으로 밀어붙일수는 있겠지만 난 아직 거기까지는 득도하지 못했다.

기껏해야 모에땅을 전철안에서 읽는 정도가 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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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것이 이 물건의 고액화의 이유다..

운송료를 보자... 12.00U다... 이게 뭐냐고? ... 12US 달러란 말이다.. 쉽게말해 12딸라라고! 12딸라!

거기다 운송 환율을 봐요... 1400배다... 달러당 1400원... 운송료만 만 6천 8백원... 요즘 달러환율이 매입시 얼마나 되지...?

 

이 물건이 아직 절판이 안되고 한창 팔리고 있었을 때 국내 대행 사이트에 오른 가격이 얼마였게?

..... 기껏해야 배송료 제외하고 3만 3천원 정도였다... .... 배송료야 사이트마다 달라도 2천5백원 정도에서 3천 5백원 선...

 

자.. 그래서... 2810엔 곱하기 13.5를 하시고... (말하자면 엔가의 13.5배를 받아먹는 구매 대행 업체의 경우라 보면 된다) 운송료 12달러에 1400을 곱해서...3만7천9백3십5원 + 만 6천 8백원...

 

....5만 4천 7백 3십 5원.... .... 3십 5원은 까고... 5만 4천 7백원... 뭐 여기엔 사이트 측에서 챙긴 이윤도 적용된 상태겠고....

....

 

...교훈... ... 때를 놓치면 평생 후회한다... ...

 

뭐... 결국 구하긴 구했지만 너무 많은 피를 흘린 사건이었다....

 

구해줘서 고맙긴 하지만 Y모 문고...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다고 생각지 않으우?

 

...끝... 정진정명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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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플스2판을 베이스로 만든 오피셜 가이드. 흰색 얼룩처럼 보이는 것은 비닐커버가 스캐너 빛에 반사된 것. 손상된 것이 아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아직도 2만원대 초중반에 팔린다. (2만 4백원에 파는 사이트도 봤다.. 물론 배송료 제외가지만..)

물량도 남아 도는지 품절이나 절판이라 떠 있는 경우를 못봤다.

사이트별로 가격차가 심한 물건 중 하나이니 노리는 사람은 잘 선택해서 사도록..

 

자아...

..이제 8월의 프로젝트도 슬슬 발동시킬 시점이구나... 공구하실 분??

....(풀썩...)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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