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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작품인 것은 확실하니 그 동안 돈이 없어 노리기만 했던 사람들은
이 참에 용기를 내어 약간만 무리하자... -_-;;...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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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여신님 친위대라고까지 자부했었던 여신님 팬이었지만

지금은 나이가 나이니만큼 그것도 조금 시들해진 것이 사실.

하지만 여전히 여신님 팬인 것 만은 변함이 없다.

한번 좋아하게 된 것을 쉽게 바꿀 수 있는가, 그대는?

 

그런 고로, 이 물건을 구입한 것은 어쩌면 내게 있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만, 게임성이건 뭐건 솔직히 별로 높이 쳐주고 싶은 요소는 거의 없는 물건이다. -_-

 

간단히 말해 오! 나의 여신님 팬디스크... 정도 되려나.

타이틀은 '오! 나의 여신님이여' 지만...

'오! 나의 여신님'을 쓰려면 대원에 허락을 받아야 하나보다.

여신님 시계, 여신님 퍼즐 등 간단한 미니 게임이나 악세사리 프로그램들이 들어있고,

짤막한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이 포함되어 있다...

...지만 그 퀄리티 또한 가관이라서 말이지...-_-;;..

 

암튼, 그냥 소장하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 자기만족을 할 사람이 아니면

절대 구입하지 마세요.

하긴 이젠 파는 곳도 거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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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정면.
...
죄송합니다.
순간 아름답다고 생각해 버렸어요...
(아니, 사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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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보이다시피 벽지나 퍼즐, 버그퇴치 게임 등의 서비스 프로그램들이 들어있는 물건이다.
언급했던 텍스트 어드벤쳐 모드의 그래픽 퀄리티는...
딱 보면 척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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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설명서.
이젠 숨기지 않겠다.
순간 아름답다고 생각했소.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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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 후면.
웬만하면 메뉴얼은 후면까지 찍는 짓을 하지 않는데 이번엔...
저놈의 반씨 집안 로고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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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 자켓.
이 오픈케이스를 찍느라 처음 개봉했다.
즉, 실행을 해 본 적은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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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흑... 텍스트 어드벤쳐 모드의 퀄리티가 팍팍 누설된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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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열면.
씨디 프린팅이 마치 '신의 CD'같은 느낌을 주도록 되어있는데...
의외로 분위기가 살아 있으므로 플러스 50점. (-_-)/
좌측 자켓의 베르단디 일러스트는 현재 브로마이드로도 가지고 있음...
........
 
 
아아... 앞날이 막막해용....
....
Posted by 닥고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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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지인에게서 받은 코팅 브로마이드.
대략 10년이 조금 못 되었을 듯.
지금은 내 방문에 다소곳이 붙어 있다.
이게 언제적 그림체여...
 
사진을 약간 측면에서 찍는 이유는 반사광을 막기 위해서.
 
...오늘따라 네이버 블로그 이미지 업로드 기능이 참 말썽이네...
Posted by 닥고냥
:
여신님 패러렐 스테이지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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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닥고냥
:
여신님 패러렐 스테이지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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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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