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ION/DVD & Blu-ray'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23.04.17 [DVD] 파닥파닥
  2. 2022.06.07 [DVD] 번개인간 스파크맨
  3. 2020.10.15 [Blu-ray]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외전) - 영원과 자동 수기 인형 얼티밋 팬 에디션 (Ultimate Fan Edition) : 블루레이
  4. 2013.10.01 [Blu-ray] 에반게리온 [Q] 신극장판 3.33 블루레이 국내극장용 포스터 + 머그 동봉판
  5. 2012.07.06 [Blu-ray] 배트맨 비긴즈 + 다크나이트 스틸북 (블루레이+DVD 콤보팩)
  6. 2010.06.01 [Blu-ray] 에반게리온 [파] 신극장판 2.22 블루레이 필름컷 특전판 4
  7. 2008.09.12 전투요정 유키카제 DVD 코드3
  8. 2007.11.22 서유기 -주성치의 서유기 월광보합&선리기연 (번들)
  9. 2007.08.26 초속 5센티미터 DVD 정발 초회한정판
  10. 2007.01.18 그루지
  11. 2007.01.08 바람의 검심 스페셜세트
  12. 2006.11.30 슈퍼 홍길동 DVD 세트
  13. 2006.09.07 대운동회 OVA
  14. 2006.08.22 베르사이유의 장미 DVD 박스세트 Vol.2
  15. 2006.08.21 베르사이유의 장미 DVD 박스세트 Vol.1
  16. 2006.08.19 베르사이유의 장미 DVD 박스세트
  17. 2006.06.28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리마스터 에디션
  18. 2006.06.12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극장판 DVD
  19. 2006.06.06 외계에서 온 우뢰매 1, 2, 3
  20. 2006.06.05 AREA88
  21. 2006.05.11 후르츠바스켓 DVD 철제케이스 버전...
  22. 2006.04.30 카우보이 비밥 DVD 일반판
  23. 2006.04.26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DVD 보급판 3
  24. 2005.11.04 오 나의 여신님 ~작다는 건 편리해~ 6disc box
  25. 2005.09.28 Blood ~The Last Vampire~ Complete Box
  26. 2005.06.27 가이스터즈 2
  27. 2005.06.18 배틀로얄 스페셜 박스세트 (1,2편 합본)
  28. 2005.06.12 The Guyver Movie (in Hollywood)
  29. 2005.06.10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30. 2005.06.10 별의 목소리

예전에도 잠깐 언급하고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국내 애니메이션 중 치유계 카테고리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는 물건이라 하면

아마도 열 중 아홉은 이 작품을 꼽을 것.

 

직접 보지는 못 했어도 리뷰나 짧은 언급으로라도 접해 본 사람들도 많을텐데,

마침 어린이날도 다가오겠다 가정의 달에 딱 어울리는 힐링물을 찾는 사람이라면

이 작품을 1순위로 추천.

 

여담이지만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작품을 보고 바로 인내심을 잃더라는 카더라도 있다고.

오늘 광어회 다 조졌다 진짜.

 

언제봐도 밝고 희망차고 익살이 넘치는 주인공 고등어의 표정.

표지의 눈부시도록 밝은 분위기는 본편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는 것이 함정.

 

쇼생크 탈출 막 이러고 아이고 부장님 넘모 재있읍니다.

부장님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 줄 아십니까.

아직 알고 싶지 않으시면 처신 잘하십쇼.

 

마당을 나온 암탉요?

... 해냈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본편에서 흘러나오는 삽입곡은 이 작품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요소 중 하나.

최종 편집본에서는 노래 한 두개가 빠졌다고 하는 것 같은데 아쉽다 아쉬워.

그게 들어갔다면 더욱 해피하고도 다크한 작품이 되었을텐데.

 

암튼 흰동가리는 이모를 찾지 못했습니다.

한 끼 단백질은 달성했으니 됐다고 칩시다.

 

 

가정의 달에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밝고 유쾌한 12세관람가 애니메이션을 찾는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식당 안에서 흡연 금지 **

** 식당 문앞에서 흡연 금지 **

 

Posted by 닥고냥
:

어린이회관에서 직관하고 돌아오는 길

어린아이의 마음은 스파크맨이었다.

 

마음이 스파크맨으로 가득찬 어린아이의 입에서는

스파크맨의 주제가가 하루종일 떠나지 않았다.

 

이름부터가 강력하고 포스 넘치는 강력에너지칩이 적의 발에 밟힌 정도로 쉽게 망가지고

그거 하나 망가졌다고 죽어가는 스파크맨의 내구력에는 갸우뚱했지만

지면에 쇠꼬챙이를 박아 공기중전열파괴(!)를 일으켜 회복시키는 장면에서는

땅불바람물마음 초자력충전에 버금가는 쾌감이 느껴졌드랬다.

 

그 시절 많은 것들이 그랬듯이 캐릭터 디자인에 오리지널리티는 없지만.

그 시절 어린 눈에는 그저 멋있었드랬잖아.

 

어쨌든 공주님은 예뻤습니다.

공주님 얼굴은 오리지널이니까 괜찮아.

 

멋있으면... 된 거였다고... ...

 

형래 아저씨의 진지한 표정.

우뢰매에서 처음 에스퍼맨이 되느라 씨멘한테 고문(!) 당했을 때의 그 표정과 유사하다.

암튼 씨멘이 개객끼.

 

당시에는 딱히 구매할 생각이 들지 않았던 것들도 

사 놓았더라면 괜찮은 컬렉션이 되었겠지 싶긴 하지만...

으응... 약간 냉철하게 생각해 보면 그래도 그렇게까진 아니야.

 

그래도 독고탁 시리즈는 사 놓을걸 그랬지...

약간 아쉽.

 

희극인 심형래는 위대했으나... ... ... 그랬으면 됐지 뭐.

 

Posted by 닥고냥
:

제곧내... 로 끝내려고 했는데 사람이라면 그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끄적이다 보니 내용이 이상하게 길어진

흔한 결과를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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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재고가 소진되고 있지 않은지 요즘 할인 물량이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발매 시에 구매하지 못 했거나 감상용과 소장용을 따로 두시는 분들은 구매해도 좋을 듯.

 

물론 저는 사전 예약구매로 질렀습니다.

미라지몰에서 지른 게 아니라서 성우 사인 카드는 받지 못했...

... 지만 지른 후에 돌아보는 짓 따위는 말 그대로 부질없는 짓이죠.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답게 이런 크고 아름다운 박스에 담겨서 오는데,

이 위에 그대로 택배 송장을 붙여서 보내는 정신나간 짓은 하지 않는 마음 씀씀이가 아름답습죠.

 

"본 아웃케이스는 제품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므로 케이스의 파손 및 오염, 택배 송장 부착 등은

교환사유가 되지 않으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이딴 건 없으니 안심.

 

"내품 보호를 위해 질소충전을 하였습니다 고갱님"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그게 다 이유가 있어서 그래요.

 

TV판보다 얼굴이 좀 길어진 바이올렛.

그 때보다 조금 더 나이를 먹은 시점이라서 그렇다고... ... (눈물 좀 닦고)

 

아웃케이스의 지지대를 제거하면 이렇게 본품과 공간파괴의 원인인 A3 렌티큘러 포스터가

다소곳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본품의 슬리브를 오픈하면...

 

... 이런 오살맞을 뽑기운이 이번에도 난리를 쳤는데 교환은 받았으니 아픈 기억은 추억으로 남겨 놓습니다.

 

본품 케이스의 겉면에는 은은한 색감의 에이미와 바틀러가.

 

오픈하면 '산캐한' 바닷 바람이 느껴지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블루레이 디스크가 1매 .

 

그리고 콘티집과 가이드북.

 

콘티집은 대충 이런 구성이고.

 

가이드북은 대충 이런 내용...

 

그리고 원화 카드 4매와...

 

홀로그램 일러스트 카드 1매.

 

홀로그램 일러스트 카드 뒷면에는 주요 인물들의 소개가.

 

공간 잡아먹는 특전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 A3 사이즈의 렌티큘러 포스터에 미리 주의 요망.

좋아하는 사람들은 액자까지 사다가 끼워 놓습디다. 

다X소의 상품넘버 XXX 의 액자가 그렇게 딱 맞는다는 평이...

 

렌티큘러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은 불호쪽으로 갈리겠지만 여하간 실물은 나름 괜찮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난시와 노안에 걸린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 쓸데없이 익숙해... (쯧)

 

 

한줄 평 : 완전체에 가까워진 바이올렛의 먼치킨 대활약.

 

 

 

 

Posted by 닥고냥
:

 

이왕 손을 대기 시작한 거 시리즈가 나오는 대로 사들이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이번에는 특히나 국내 발매 직후 덥썩 물어 버린 이유가...

 

... 아인스가 죽어버려서 훗날 가격하락을 그다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 첫째요...

... 덤으로 주는 머그가 꽤나 땡겼다는 것이 그 둘째요...

... 습관과 버릇의 산물이란 것이 그 셋째니...

 

속세에서 목숨을 이어가는 필부의 일생이란 어차피 욕망과 충에 침전되어 있다는 게다.

 

암튼 그래서 구성품은 지관통에 담긴 포스터와 머그와 블루레이 본품.

블루레이 아웃케이스의 저 띠지가 참... 아예 제거하지 않으면 디스크를 꺼낼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작은 부분에서 아인스의 센스가 살짜기 그리워지는구먼.

 

 

오픈을 하면 내용물은 지관통에서 꺼낸 작은!! 포스터와 심플한 머그와 블루레이 아웃케이스, 띠지, 디스크 자켓, 설정집.

포스터는 생각보다 너무 작아... 작다고...

사내놈 둘만 덩그러니 그려져 있는 것도 사실 거슬리는데 크기까지 작으면 어디서 즐거움을 찾아야 하는 게야.

 

... 순간 저 자리에 똑같은 포즈로 겐도와 후유츠키를 넣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 사실 사내놈들의 끈적끈적한 피아노 중창따위 보고싶지 않았어. 그것도 세상에 극장에서!!

 

 

 

문제의 머그.

배송 중 파손율이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받아 보니 머그가 아니라 머그 조각이 들어 있더라... 라는 사연이 다수 있었다.

정말 뽀개져서 받았는지 갯수를 하나 더 늘리고 싶어서 뽀개졌다고 하는 건지 진실은 LCL 속에 잠겨 있겠지만 뭐 상관 없지.

사기로 된 물건은 대개 아무 보호장치 없이 한국의 택배현장의 험난함을 견뎌낼 정도로 튼튼하지 못하다.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더 심플했다는 것은 일단 언급해 둔다. 

 

 

매우 파격적이게도 애꾸눈 선장이 되어 돌아온 THE 열혈 아스카.

캐릭터만 보자면 이제 에바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인간성을 갖춘 등장인물이 되어 버렸다.

신 극장판 시리즈부터 갑자기 등장한 마키나미 마리는... 안경녀 취향이 아니어서 패스. =_=v

마리만 보면 이젠 입만 안 벌리면 여신에 근접한다는 그 처자가 떠오르는 것은... 꺼져라 이 음란마귀놈!!

 

 

분명히 뭔가를 노리고 디자인한 저 헬멧.

뭔가를 노린게 분명하다.

가령 고양이라든가, 고양이라든가, 고양이라든가.

 

 

중년들.

잔인한 중년들.

신지에게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고 단지 걷어차고 패고 꼬집고 결국 쫒아내서 (본의는 아니지만) 배드 엔딩을 앞당기는 삭막한 중년들.

근데 미사토는 늙지 않아.

결코 늙지 않아.

누님제국은 망하지 않아.

 

 

블루레이 디스크와 설정집.

디스크 표면에는 희미하게 문구가 인쇄되어 있다.

일본판의 디스크는 글자가 더 밝다.

한국판은 어둡다.

일본판의 디스크 자켓 우측에는 특전 OST 디스크가 있다.

한국판은 없다.

일본판에는 초반 15분 가량 '거신병. 동경에 나타나다'가 수록되어 있다.

한국판엔 그딴 거 없다.

일본판은 더럽게 비싸다.

한국판은 상대적으로 싸다.

 

 

기념으로 단체사진을 찍어 본 에바 신극장판 블루레이들.

서 국내판. 파 국내판. 파 일본판 (망할 필름컷). 급 국내판.

 

 

전면단체샷.

저 OST는 한 번도 돌려 본 적이 없다, 그러고 보니.

디스크를 돌리는 행위 자체도 이젠 갈수록 귀찮아진다.

광디스크 같은 저장 매체의 생명력이 점점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신 극장판 블루레이를 병풍삼아 모인 전통의 메인 히로인들.

모아놓고 보니 이거 좀 조흐다....

...

 

 

 

 

 

 

 

... 급에서 끝낸다고 해 놓고 결국 하나 더 나와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 어차피 당신이나 나나 안노가 결국 이럴 것이라는 걸 예상하고 있었지?

 

Posted by 닥고냥
:

분명히 나중에 라이지즈까지 포함해서 트릴로지팩이 나올 것이 뻔하지만

그 때는 그 때고 지금은 지금.

 

스스로에게 당당히 외치고 지름신을 영접하여 맞아들인

 

『 배트맨 비긴즈 + 다크 나이트 스틸북 (블루레이+DVD 콤보팩)

 

비긴즈 본편 블루레이 1장 + 비긴즈 본편 DVD 1장(?)

+ 다크나이트 본편 블루레이 1장 + 다크나이트 스페셜피처 블루레이 1장 + 다크나이트 본편 DVD 1장(??)

 

... 이라는 변태스러운 구성이지만 괜찮아.

 

후회하지 않아.

 

 

디스크 5장이 한꺼번에 들어가다보니 불가피하게 점보 케이스가 되어 버렸지만 괜찮아.

뽀대는 죽지 않아. 클래스는 영원해. 덴마크 출신이야.

 

근데 저 놈의 띠지가 너무 타이트하게 끼워져 있어서 매번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는 것은 살짝 아픔.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

남자는 뒷태로 말한다.

덴마크 출신답게.

 

긴장을 늦추지 않는 손길로 띠지를 살며시 벗겨내 보면 칠흑의 어둠 위에 점점히 떠오르는 백색의 조각들.

이것이 진성 박쥐남의 심연. 그의 영혼의 색채.

 

띠지가 사라지니 더더욱 깊어진 어둠의 뒷태.

그러나 자기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덴마크 출신이니까.

 

블루레이는 이게 문제다.

슬프도록 아플만큼 단촐한 구성이 구매자의 만족도를 12% 정도 깎아 먹음.

휭뎅그렁하게도 디스크 5장이 전부.

적어도 북클릿 한 매 정도는 끼워줘도 되잖아.

 

아아 히스 조커 레저.

그대의 입술 중앙에 나방을 한 마리 갖다 대고 싶은 것은 나뿐일까.

조커의 침묵이라 명명하게 해 줘.

 

케이스 내부 양쪽의 빈 공간이 마음을 살짝 아프게 한다.

그 아픔은 라이지즈의 개봉일에 맛보는 아이맥스의 위용으로 날려버릴 수 있기를.

인간적으로 북클릿 한 장 정도는 끼워 줘라 좀.

 

 

 

 

 

스틸북 아니랄까봐 관리에 신경이 무진장 쓰임.

에어캡 자켓에 넣어 보관하는 것은 필수 센스.

 

 

 

 

 

 

Posted by 닥고냥
:
[서]는 국내 발매됐을 때 구매했지만 [파]는 망할 로또필름컷에 넘어가서 필름컷 특전판을 덥썩.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하나의 문화현상으로까지 평가받으며
15년 이상 뽀얀 국물을
우러낼 
정도로 가득하다 못해 넘치는 컨텐츠성은 인정해야 할 듯.



이미 여러 곳에서 공개된 패키지.
참 단촐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
짙은 주홍색 컬러는 LCL을 의미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단촐하고 심플한 뒷태.


아웃케이스를 벗기면 검은색의 킵케이스가 등장.
검은색에 이질적인 컬러가 도는 것은 서민살이의 가엾고도 안타까운 흔적.
촬영용 조명 따윈 사치에 불과해요.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익히 봐서 익숙한 블루레이 타이틀의 조촐한 내부 구성.


북클릿, 에반게리온 파 전기록전집 광고지 (-_-), 필름컷이 들어 있음.
너무나 조촐한 구성에...
떠나보낸 세종대왕님들이 급 보고 싶어짐.


북클릿은 길게 띠지 형식으로 되어 있고, 3D작업이나 제작 연출에 대한 팁이 수록.
소책자 형식으로 만들어 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건 너무 큰 욕심인지?


에바 파 블루레이 일본판을 지른 사람들의 대다수가 로또당첨을 바라는 기분으로 기다렸을 대망의 '필름컷'.
이 작은 필름컷 하나에 울다가 웃다가 좌절하다가 절규하는 인생들.
혹자에게는 10만엔의 대박을...
혹자에게는 '전차남'이라는 별명을...


그렇다면 나에게는...































....
....
.... 어디서 나온 장면인지 도통 모르겠다... ... ...








젠장!!





에바 빠돌이는 아니라고 나름 '자부'하지만, 문득 돌아보니 DVD 수납장에는...
에바 TV판 DVD 세트가...
에바 서 1.01 DVD OST 특전판이...
에바 서 1.11 DVD가...
에바 서 1.11 블루레이가...
그리고 이번엔 에바 파 2.22 블루레이 일본판 필름컷 특전판이...
... ...



Posted by 닥고냥
:
이번에 갑작스레 등장한 전투요정 유키카제 DVD 코드3.

닥고냥이 구입한 모 쇼핑몰에서는,

전투요정 유키카제 戰鬪妖精雪風-우리말더빙 5.1ch LE(5disc) : 선착순500명 특전 디스크증정 (우리말더빙 5.1ch + 72p해설집 + 타다유미 일러스트포함 디지팩한정판) 

... 이라는 초호화판 롱프레이즈로 지나가는 인터넷 쇼핑객을 유혹하고 있었다.

기존에 한 편 두 편 나올 때마다, 영상의 미려함과 카메라워크, 시리어스한 시나리오로
팬들의 심장을 두근반에서 세근반으로 쪼개놓았던 이 물건은 발매 예정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점점 불황의 늪으로 빠지고 있는 국내 DVD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로서 기대를 받기 시작...
... 했으나, 나처럼 지지리도 당첨운 없는 놈에게 500매 한정 특전 디스크가 딸려 온 걸 보면
그다지 주문량이 많지는 않았던 듯...

... 근데 판매지수가 나쁘지는 않은 걸 보면 판매량이 있기는 있는 것 같은데...
5.1채널 우리말 더빙 버전까지 수록하는 등 공도 많이 들인 물건이고...

어쨌든 오픈 케이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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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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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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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활용이 애매해서 마지막 샷은 하나가 겹치게 찍었지만 전체샷을 보면  자켓일러스트는 총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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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디스크는 총 5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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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일러스트도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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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전체샷을 멋들어지게 찍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닌지라... ...
어쨌든 전체적으론 이런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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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72P 설정자료집.
좀 빈약한 볼륨이긴 하지만 올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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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매 한정 선착순 배포 특전 디스크... 라지만 500매가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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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지는 아직 돌려 보지 않아서 모름...

이것도 일단 사 놓고 한동안 보지는 않을 듯...
사 놓고 안 보고 있는 DVD만 몇 세트인지... ...
게임도 그렇고...
Posted by 닥고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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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2.0의 굿바이 에디션에 번들로 붙어 나온 것을 보고 군침 삼키고 있는 꼬라지를

가엾게 여기신 여친님이 포인트를 사용해서 구입해 주심.

 

성은이 망극.

 

아마도 주성치가 주연을 맡은 영화 중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있는 작품일 것으로 사료됨.

 

사들고 온 날 새벽까지 잠도 안자고 이틀에 걸쳐 감상하며 이 유쾌하고도 애잔하고 가슴 찡한 명작을 다시금 가슴 속 깊이 새기게 됨.

 

노관정이 부른 일생소애, 지존보의 유명한 그 대사, 그리고 마지막에 담담하고 쿨해지려

애쓰며 다시발걸음을 옮기는 손오공의 얼굴은 이 영화의 백미가 아닐까 함.

 

한 줄 요약 :명작에는 세월이 없다.

 

한 줄 요약 추가 : 주인(朱茵) 이쁘다. (=ㅆ=)d

Posted by 닥고냥
:

발표만 했다 하면 화제거리가 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인 <초속 5센티미터>

DVD가정발되었다.

신카이 감독의 영상미를 좋아하는 닥고냥은 포스터와 필름컷을 껴 주는 초회한정판을

즉각 구입.

앞뒤 생각 없는 면모를 또 다시 보이고 말았지만 어차피 인생 별거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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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케이스 전면.

프린팅된 영상에서도 신카이 감독의 배경미학을 느낄 수 있다.

하긴 이 감독의 전공이 원래 배경이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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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케이스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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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매뉴얼(?)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과 마찬가지로 표지에 등장한 일러스트가 매우 느낌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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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케이스.

원래 킵케이스 후면이나 내부에 멋진 일러스트들이 프린팅되어 있지만 펼치면 사진찍기

곤란한 사이즈가되므로 그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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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디스크와 서플디스크.

일본 한정판에 붙어있다는 OST는 아쉽게도 없다... (아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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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부록 중 가장 특별한 물건인 필름컷.

본편에 등장한 다양한 장면들의 필름컷이 제공되는데 지금까지 구입한 사람들이

공개한오픈케이스를보면 일부러 멋진 장면들만을 골라 수록한 것 같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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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부록인 극장상영 마케팅용 포스터.

사이즈가 상당히 커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

오냐스물넷은 당초 기획했던 별도의 포스터 제공이 갑자기 무산되어 약간 곤혹을

치렀다나 어쨌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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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국내에 정발된 신카이 감독의 작품.

그래봤자 <초속 5센티미터>를 포함해 세 작품 뿐이지만... (어차피 이게 다 아냐?)

제일 상단에 있는 것은 <별의 목소리> DVD북.

두꺼운 양장본의 매뉴얼이 동봉되어 있는데 당연히 정발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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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미친에서 단독행사로 제공된 <빨간모자의 진실>.

두번미친에서 구입한 이유 중 하나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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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미친에서 구입하면 꼭 딸려오는 디비디안.

요것도 구매자를 자극하는 또 하나의 지름요인.

 

 

 

근데 난 책과 디비디를 같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은 오냐스물넷을 쓴다는 거어...

여기저기 쓰기도 귀찮고...

근데 갈수록 정책이 맘에 안들게 변해서리... 바꿔버릴까도 생각 중이긴 한데...
것도 귀찮네... ... (-_-)

 

 

결국 난 정작 초속은 안 보고 빨간모자를 보고 있다는 거... ... ...

 

Posted by 닥고냥
:

그루지

COLLECTION/DVD & Blu-ray 2007. 1. 18. 09:07 |
일본 공포영화의 걸작 '주온'의 양키판(?)인 그루지.
 
패키지 디자인부터가 정말 덜덜덜인 이 물건은
유저가 차마 함부로 돌려보지 못하게 하는 포스를 내뿜는다...
 
덜덜덜덜덜덜덜덜.......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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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의 눈시깔!!
저놈의 눈시깔을 그냥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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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펼치면 압박스럽게 드러나는 저 다크서클에 핏기없는 얼굴... 얼굴...
노려보는 눈깔... 눈깔... (=ㅆ=)
배우도 참 기분 껄쩍지근 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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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ISC 패키지.
북클릿은 없고 그냥 메모지와 속지 한 장이 동봉.
 
 
 
 
근데 저 얼굴...
패러디로 사용될 때는 참 은근히 개그인 것이...
(=ㅆ=)d...
 
Posted by 닥고냥
:

그동안 만만찮은 가격을 자랑하고 있던 <바람의 검심 스페셜세트>.

 

발군의 인기가 압권인 <추억편>을 내세워 팬들의 주머니를 털어갔던 이 물건이

뉴타입DVD의 사업철수(허걱)에 따른 가격인하에 의해 다소 만만한 가격이 된 덕분에

여친님께 선물로 드리는 김에 주인장도 소장용으로 장만을 했다...는 것.

 

그나마도 그동안 품절상태였기 때문에 사고 싶어도 못사고 눈물만 흘리던 이들은

이번에 할인으로 풀린 물량을 확보해 두면 좋을 듯.

 

구성물이 좀 썰렁하고 서플이라곤 전혀 없는 등 다소 불친절한 타이틀이지만

그래도 소장할 가치는 충분히 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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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케이스 전면.
역시 표지장식은 불로장생 히무라 씨와 돌부처 토모에 씨.
토모에 씨는 작가의 고백대로 원래 '시시오의 측근인 유미 식의 최후'를 맞았지만
추억편의 제작진에 의해 훌륭하고도 감동어린 최후로 재생산(?)되는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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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케이스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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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케이스를 열면 멋들어진 배경 일러스트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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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평이 좋지 않았던 극장판 <유신지사에 바치는 진혼곡>.
특히 추억편과 성상편을 먼저 접한 이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추억편이나 성상편의 이미지는 싹 잊고 가볍게 보기에는 무리없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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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신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에서도 불멸의 명작이라고 평가되는 <추억편>.
유쾌함이라곤 콘크리트로 포장해 태평양 해저에 묻어두고 온 듯
시종일관 처절하고 피비린내 나는 연출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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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은 디스크 프린팅에서 보여지는 그대로.
이건 뭐 프린팅 자체가 스포일러... 이지만
추억편이 어떤 것인지는 아주 잘 표현해 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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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악평이 많은 <성상편>.
이것도 처절하고 어둡기는 추억편과 매한가지이지만
오히려 추억편의 팬들에게서원성을 많이 샀다.
물론 영상의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면은 있지만 그렇게 악평을 들을 정도는...
아마도 켄신을 죽였(?)다는 것과 카오루의 반페미니스트적인 변신(!)이 원인인 듯.
그렇지만 여전히 이와사키 타쿠의 음악은 압권이다. (-_-)d
 
... 문제는 그 '결혼편'이 빠져 있다는 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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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케이스 표지.
분위기 좋다.
 
 
 
 
어차피 켄신도 '조선에서 살육'을 일삼고 '대륙 진출'을 합리화하는
당시 일본 낭인의 한 부류였을 뿐...
일본이 가진 자문화 재생산 능력은 두렵기까지 하다...
한류...? 웃음만 나오지... (=ㅆ=)
Posted by 닥고냥
:

김청기표 특촬물 중에서 우뢰매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슈퍼 홍길동 시리즈.

 

심형래가 우뢰매라면 김정식은 슈퍼 홍길동으로 한 시대의 영웅이 되었다.

(사후에는 서번트化!!)

 

원래 슈퍼 홍길동도 처음엔 심형래였는데 2탄부터는 김정식으로 교체되어

열화와 같은 반응을 겟.

 

이후로 슈퍼 홍길동 = 김정식의 등식이 성립.

 

당시 영화가 대부분 그렇지만 역시 어설픈 편집이나 특수효과 장면이 가져다 주는

빈곤함과 향수를 동시에 느끼는 사람은 주인장뿐만이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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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홍길동 시리즈가 이렇게 적었나?
3편밖에 안되네...?
 
 
 
 
아... 여러가지 의미로 피곤하다...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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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대해서는 대부분 다 알고 있을테고...
 
내가 할 말은 단 한 마디.
 
 
대운동회 TV판 DVD 정발하라!!
 
 
(한국어 더빙은 SBS 방영판으로!!)
 
 
 
 
 
 
아이라 베페라스카 로스노프스키 만쉐---!!!
그 코치 자식 죽어버렷---!!!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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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이 숨을 거뒀을 때 회상장면에 깔리던 BGM이 아직도 가슴 속에 남아 있다.
...그 BGM은 지금 내 핸펀 벨소리가 되어 있다.
Posted by 닥고냥
:

저 아래의 패키지 샷에서 말했던 대로...

그동안 소장하고 싶어도 가격의 압박으로 침만 흘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신품을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Get.

(아무리 그래도 차마 그냥 받을 수는 없습니다... 입금해 드릴게요...ㅠ_ㅠ)

이거 일본원판은 한화로 약 50만원이었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패키지 디자인은 정말 고급스럽게 되어 있심. (=ㅆ=)d

화질도 보정이 잘 되어 있어서 상당히 깔끔하고...

단, 일본원본의 경우만 깔끔한 화질이고...

한국어더빙본의 경우 잔뜩 열화된 VHS 화질 그대로임...
하지만 더빙본도 방에 불 끄고 약간 멀리 떨어져서 보니까

그냥저냥 TV보는 화질 같아서 넘어갈 만해용...;;...

디스크는 Vol.1과 2가 각각 8매로 일본판과 더빙반 디스크가 나뉘어져 있심.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대로 더빙은 KBS판이 아닌 대원 비디오판.

난 KBS판 오프닝 곡을 듣고 싶었다!!

장미장미는 화사하게 피고 장미장미는 순결하게 지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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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정경애 님과 故장세준 님, 그리고 함께 간 두 아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뉴ㅁ뉴)
Posted by 닥고냥
:

예상치도 못하게 기습 스트라이크로 달려들길래 그대로 Get.

지인의 도움으로 (아니면 지름신을 전염시킨 것인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하게 되었심.

비교적 저렴하다고는 해도 액수 자체가 무거운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계속 소장 계획 리스트에만 올려놓고 구입할 엄두도 못 냈던 것이니...

기회가 온 김에 입수한 것은 잘 한 짓인 듯... May be... (=ㅆ=)

 

벨벳 재질의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과 깨끗한 화질에 만족도는 Up. ...

다만 화질이 좋은 건 일본판에만 한정... 국내 더빙본은 열악 그 자체...

더빙도 많은 이들이 바라는 KBS판이었다면 그나마 좋았을텐데...쩝...

 

오픈 사진은 귀찮으니 나중에...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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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것까지 가격폭락의 재앙을 가져오지는 않겠지... ...
Posted by 닥고냥
:

가이낙스에 의해 태어나 한 시대를 풍미했고

지금도 수많은 영혼들을 눈물 흘리게 만들고 있는,

'여러가지 의미로' 불세출의 명작인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덧붙여서 리마스터 에디션.

 

구버전이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이놈의 리마스터 버전이 나와 버리는 바람에

애꿎은 피해자들이 대량 양산되었더랬다.

 

지금은 가격마저 근 반값으로 떨어진 상태라 이따금 피해자들로 하여금

아픈 과거를 돌이키게 만드는 모양인데...

(세일상품 찾아 돌아다니는 트레져 헌터들은 기쁘다. -_-v)

 

아... 음...

90%의 불행과 6%의 불행대기요소와 3%의 행운대기요소와 1%의 행운속에서 사는 나.

일반서민 25호...

며칠 전 반값으로 떨어진 가격에 초도물량판을 구해 버렸으니...

1%의 행운이 모처럼 술취했었나 보다... ...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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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아웃케이스가 꽤나 뽀대난다.
잘 보면 건버스터의 상반신이 보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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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디스크.
킵케이스는 개인적으로 아마레이보다 선호하는 라마 케이스.
보면 알겠지만 각 킵케이스의 일러스트들이 통일성도 조화도 뭣도 없는 것이
좀 어수선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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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디스크에만 들어있는 유일한 북클릿(?)...
리마스터링의 기초 지식을 설명해 주고 있다...
그 예시로 든 장면들이 참으로 바람직하다...(=ㅆ=)
디스크와 북클릿을 빼면
바람직한 복장과 바람직한 자세의 노리코 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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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디스크.
자켓 내부 일러스트는 여전히 바람직한 노리코 양...
저 트레이닝 복이 그대로 파일럿 복이 된다는 것에
열광했던 어떠한 무리들이 있었다.
지금도 건재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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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케이스는 더블 라마 케이스로 3번 디스크와 스페셜 피쳐 디스크가 들어있다.
각 킵케이스들이 라마와 아마레이가 섞여 제멋대로였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내 경우는 라마 반투명 케이스로 통일되어 있으니 굿쟙. (-ㅆ-)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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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피쳐 디스크와 변함없이 바람직한 노리코 양.
... 품에 안고 있는 로켓 치워랏...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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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바로 일본에서는 5천엔이라는 거금에 따로 판매되었다는 (지금도 팔던가?)
건버스터 퍼펙트 가이드 DVD.
이것 하나 때문에 리마스터판을 산 사람들도 부지기수.
내용을 보자면
감독 안노 히데아키의 인터뷰,
음악 다나카 코헤이 인터뷰,
프로듀서 사사키 시로 인터뷰,
성우 좌담회 등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안노 히데아키의 인터뷰과 성우 좌담회가 압권이라고...
아직 돌려 보지 않아서 모르겠삼.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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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물품으로 제공된 클리어 엽서 카드.
실제로 엽서보다는 좀 작은 크기.
문제는 이것이 건버스터 구판 프리오더할 때 제공되었던 것과
똑-같은 것이라는 거...
구판을 산 사람들을 두 번 죽였다고... (=ㅆ=)
... 세 번째 것이 약간 므흣... ...
 
 
 
추신 : 성우좌담회... 우오오오오오오오오!!!(뉴ㅆ뉴)d
 
 
 
 
 
 
 
 
맘에 드는 작품은 그저 지를 뿐...
그저 긁을 뿐...
그저 굶을 뿐...
...
 ...
(뉴ㅆ뉴)
Posted by 닥고냥
: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극장판 DVD로 디스크 한 장짜리 일반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것은 좋은데 나중에 보니 스페셜 디스크까지 붙은 것이

만 원 미만에 팔리고있어서 약간 좌절...

(그래서 지금 그것까지 지를까 망설이는 중...일단은...)

 

TV판보다 엄청나게 파워업한 영상미와 박력있는 사운드가 매력적...

...이지만 가장 중요한 스토리는 뭔가 산만한데다 몰입도도 떨어지는 편.

냉정하게 한 마디로 말하자면 "재미없다" (-_-)

TV판의 장편 시나리오를 압축하는 미련한 짓을 하지 않은 것은 좋은데

극장용으로 새로 만든 시나리오가 이런 식이라면 다소 매우 상당히 난감...

 

그렇지만 역시 온몸을 울리는 5.1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는 감동의 도가니탕. (ㅠ_ㅠ)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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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TV판보다 캐릭터가 상당히 미려해졌다.
초특급 롱다리세기말 음습 사회부적응 염세주의자히토미 아가씨...-_-;;....
(약간 반짝반짝하는 커버지가 은근히 사진빨이 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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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단촐.
무엇을 상상하든 보이는 것이 전부일 것이다...
 
 
 
음... 난 아마레이보다 라마가 좀 더 맘에 들던데...
Posted by 닥고냥
:

사나이의 지름에 이유는 필요없다.

 

한 떨기의 추억만으로 충분한 것이다.

 

...

 

엄청나게 좋아진 화질.

 

심금을 울리는 와이어들.

 

추억을 부르는 편집 연출.

 

VHS판에 비해 약간 잘린 부분이 있음.

 

안습을 부르는 에스퍼맨 등짝의 유리테이프들.

 

다소 가난해 보이는 케이스.

 

따오스러운 디스크 프린팅.

 

별 의미가 없는 5.1채널 지원.

 

부가영상의 부재.

 

전격 3작전에서 김수미 씨는 게장을 만들지 않더라.

 

역시 데일리는 천은경 씨가 쵝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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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9편까지 나와 봐.
다 사 줄게...
Posted by 닥고냥
:

AREA88

COLLECTION/DVD & Blu-ray 2006. 6. 5. 06:12 |

많은 이들이 꼽는 명작 리스트에 꼭 등장하는 물건.

 

전투기들의 환상적인 공중전 연출과 심금을 울리는 시나리오로 많은 사나이들의 가슴에

이슬이 맺히게 만들었던 명작.

 

어릴 적에 보았을 때 주인공이 모든 것을 버리고 다시 AREA88로 돌아가는 마지막 장면이

왜 그렇게 어린 가슴에 분노와 연민과 안타까움으로 다가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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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고 F20이 정말 엄청나게 환상적인 기종인 줄 알았었다..;;...
Posted by 닥고냥
:

지르지 않고 버틸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

 

3만 9천 8백원에 Get... (10,000포인트 사용...)

 

아아... 그래... 난 잘했어... 잘한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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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케이스!!!
(젠장할이지만 측면에 약간 찌그러진 부분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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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저렇게 가지런히 들어가 있지 않았다.
차곡차곡 쌓여 있었는데 꼬라지가 꼭 중고 상품을 재포장한 느낌이었심...
... 이 바닥 돌아가는 걸 봐서는... 그럴 거 같다...
애초에 비닐 포장도 재포장한 딱 그거였으니까.
속에 들어있는 저 뽁뽁이도... 불안요소... (원래 그랬다면 할 말 없지만)
암튼!
그래도...
좋은 물건 괜찮게 샀다.
OST만 없는 한정판이에요... (것두 말만 OST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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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개 디스크.
맨 마지막 장에는 한국 성우들의 인터뷰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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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디스크와 캐릭터 북.
암튼...
이 기회에 잘 산 것이심.
안 그래도 노리고 있었는데.
이젠 프린세스 츄츄도 덤벼 보고 싶은데 그건 NT DVD라 영 쉽지가 않다...=_=;;...
 
 
 
 
 
어무이... 나 굶어 죽어요... OPL...
 
 
Posted by 닥고냥
:

...위험하다...

 

...확실히 위험하다...

 

...이번 달만 해도 벌써...

 

...긴축...긴축... 지르는 건 이제 담달 월급이 나올 때까지 중지... 절대 중지...

 

...아아... 그래도 앞으로 올 것이 두 개나 더 있구나...OPL...

 

...

 

 

어쨌든 이미 질러 버린 것은 어쩔 수 없으니...

 

이번에 내 통장에 구멍을 낸 것은 바로 '카우보이 비밥 DVD 일반판'.

 

시커먼 색의 케이스의 보급판이 아닌 허-연 케이스의 일반판.

 

메뉴에 보급판이 아닌 속지가 들어있는 일반판이라고 강조를 해 놨더만.

 

아무튼 가격도 상당히(...그래도... 젠장...) 낮았고 내가 선호하는 '속 있는 물건'이니 냉큼...

(새로 나온 5.1채널짜리 덕분에 떨이처분을 당하는 중임.)

 

...하늘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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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 일반판.
저어기 그림자처럼 보이는 것은 내 그림자가 아니라 원래 그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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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연 일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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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DISC의 허어어-연 일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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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가 모두 있는 허어어-연 일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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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냐24에서 밖에 못산단다...-_-;;...
 
천국의 문 수퍼비트 판도 지르려다가 잠깐 보류...
신제품을 덥썩 사 버리는 것은 좀 위험하지...
일단 사람들의 평을 좀 들은 후...

 

 


 

 
그러니까... 지금 지름신이 강림한 게...
베르사이유의 장미 DVD 세트를 비롯해서...
에어리어 88...
나의 지구를 지켜 줘...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건버스터 리마스터판...
최종병기 그녀 OVA...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OVA 박스셋...
그와 그녀의 사정 일반판...
유리 놀슈타인 작품집...
겨울날 : 렌쿠 애니메이션...
투하트...
 
....
...뭐... 기타 등등...
...그리고...
6월에는 '운명의 계통수'를 질러야 한다.
회장님---!!!
 
Posted by 닥고냥
:

국내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중 그 더빙 퀄리티가 가히 역대 TOP 대열에 속하는

가이낙스의 희대의 괴작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구입하고 말았다...

 

역시 손에 돈이 들어오면 이 모양 이 꼴이 되는 거라지... -_-;;...

 

내가 이래서 카드를 안 만들어...

 

암튼...

 

초기에 나온 디지팩이나 일반판의 경우 가격의 압박으로 구입하지 못했고,

 

국내 코드3 시장의 전통에 따라 가격이 팍삭 내려간 보급판,

그것도 떨이용 보급판을 구입하게 되었다.

 

덕분에 내가 그렇게도 싫어하는 '속지 없는 물건'을 구입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나디아를 소장하게 되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자...

 

이스터 에그가 없는 것도 서럽긴 하다만 그거야 애초에 가이낙스 몰래 집어넣었던 거고.

 

그래도 케이스도 예쁘고 가격도...

포인트 써서 3만원 대 후반의 가격으로 샀으니 그럭저럭...

 

이제 또 DVD 삼매경...

 

바쁜 일상에 시달리다 간신히 집에 들어와 잠깐 즐기는 DVD는 이제 유일한 생활의 낙...

 

우리들의 뉴~ 노치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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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났다...
 
요즘 사고 싶은 DVD가 너무 많이 쏟아져...OPL...
 
덕분에 카우보이 비밥 DVD 세트도 질러 버렸...
 
... ...
 
누가 나 좀 어떻게 해 봐...
 
 
 
 
 
네모 선장님 모에~~!!! (응???)
Posted by 닥고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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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작품인 것은 확실하니 그 동안 돈이 없어 노리기만 했던 사람들은
이 참에 용기를 내어 약간만 무리하자... -_-;;...
 
Posted by 닥고냥
:

처음 나왔을 때는 무지막지한 가격 탓에 손을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격이 쭈욱 다운이 되어서 등장했길래 질러버린

'피 ~마지막 흡혈귀~ 완전함'

할인제품이긴 해도 기존에 발매된 비할인판과 다른 점이 전혀 없다고...

(하하아... 이거야... 일단 나한테는 좋은 일이긴 한데 뭐랄까... 어째... 좀... -_-;;..)

 

입술 두꺼운 여주인공의 매력유무는 극히 개인적인 취향문제이니 언급하는 건 젖혀두고

일단 작품의 우수성은 익히 알려진 상태.

 

지를 사람은 이번 기회에 질러 두도록.

배춧잎 두 장만 과감히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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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전면부.
크기는 무지막지 (까지는 아니지만...) 크다.
분위기 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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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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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물.
본편 DVD 둘.
서플먼트 하나.
박스 내에는 사야의 일러스트 한 매.
컬러 숏보드 파일북과 대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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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변덕에서인지 다른 각도에서 찰칵.
사실은 윗 사진에서 DVD 케이스가 빛반사 때문에 제대로 안 나와오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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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집.

한 권에 영문버전과 일어버전이 같이 수록되어있다.

(두 개다 그나마 익숙한 언어라 다행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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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숏보드 파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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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케이스에는 속지 하나 없이 딸랑 디스크만 들어있다.
할인상품이라 그런가 했는데 알아보니 원래 이렇단다.
... -_-;;... 사실 힘이 좀 빠지지... 원래 이렇다니...
 
 
 
... DVD라이터를 사야 하는데...
엉엉... OTL
 
Posted by 닥고냥
:

4천9백원이라는 가공할 가격에 눌려 망설임 없이 질러버린 물건.

단, 한국에서 방영이 되었던 1부 13화만이 수록되어 있다.

2부는 한국에 발매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공중파에서 처음 방영될 당시 라젠카를 물먹였던 M모 방송국의 특기인

저주받을 시간대 편성에 의해 1부만 방송되고 그대로 사장되어버린 이후

2부의 저작권은 일본으로 넘어가 버리고 말았다.

일본에서는 완결까지 모두 방영이 되어 괜찮은 반응을 얻었다는데...

씁쓸한 웃음만 나오지...-_-

근데... 등장인물들 나이가 역할에 비해 너무 어린 거 아닌가...-_-;;...

그 연령을 뒷받침하는 무슨 특이한 설정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고유명사가 왔다갔다 하는 오류도 보이고...

여러가지 할 말은 많지만 귀찮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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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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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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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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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집 내용에는 이런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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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은 앨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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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론 잘 보이지 않지만 비닐코팅에 미세한 기포가 발생해 있다.
어차피 초저가로 산 거 교환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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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DVD나마 나와주니 좋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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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2부의 발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
거 봐... 여러가지 정황이 이어지는한 한국 애니메이션은 없다니까...
가이스터즈를 순수 한국 애니메이션이 아닌 합작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강한데...
... 솔직히... 나도 합작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쪽이다. -_-;;...
 
Posted by 닥고냥
:

이번에 소설책과 함께 질러버렸다.

소설은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봤었는데 의외로 마음에 들었고...

영화는 어둠의 루트로 (반성합니다. 꾸벅.) 접했었는데 그것 역시 마음에 들어서...

그 동안 DVD를 지르려고 해도 다 품절상태여서 단념하고 있었는데

6월 초에 1편과 2편의 합본판이 등장,

마음을 추스르기도 전에 주문, 결재, 발송완료까지 일사천리. -_-

... 인생사 별 거 있나...

...

 

실망인 것은...

스페셜 디스크의 내용 대부분이 2편에 관한 것이라는 것.

1편이 더 좋은데...

차라리 1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넣을 것이지...

죄다 2편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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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면 이런 몰골이지만 실제로 보면 전체가 반짝반짝 작은별 모래알 코팅.
실수로 비닐을 좍좍 찢어버린 나머지 보관에 약간의 애로사항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평소엔 비닐은 DVD를 꺼낼 부분만 살짝 자르는데 왜 갑자기 정신이 헤까닥 했던 걸까...?
저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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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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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본편 디스크가 들어있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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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소개도 두 편이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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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케이스.
북클릿은 커녕 속지 비슷한 것도 없다.
오래된 물건도 아니고 6월 초에 나온 물건인데 이러니
애초에 속지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이 합본판을 제작한 듯.
 치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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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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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2편과 관련된 내용.
체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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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다......
......
유저 서비스는 안드로메다 저편으로....
...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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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최초로 헐리웃에 진출한 것이 바로 가이버.
헐리웃에서 두 차례 영화화 되었는데 이것은 두 번째로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첫 번째 작품은 좀 더 괜찮은 작품성을 지녔다는데 접해 본 적이 없다...
아무튼 전형적인 헐리웃제 B급 영화.
절벽에서 뛰어내리며 가이버로 변하는 모습은 멋지다. >_<
암튼 대단한 타카야 요시키 선생.
20년 동안 이 작품 하나만 그리고 있으니.
가이버 시작할 때 가이버 연재 끝나면 학원연애물을 그릴 예정이었다는데
그 예정은 이제 아주 없었던 것으로 해야 할 듯...
어쨌든 최근 다시 TV 애니화가 된다는 소식에 심장은 두근두근 맥박은 펄떡펄떡.
가이버-----!!!
Posted by 닥고냥
:

개봉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았던 신카이 감독의 최신작.

전작에 비해 엄청나게 커진 부피 때문에 제작 기간과 스튜디오 인원도 덩달아 증가.

덕분에 훨씬 향상된 영상미를 과시한다.

시나리오 측면에서는 약간 임팩트가 모자란다고 할까,

꽉 짜여진 맛은 덜하지만 막강해진 신카이표 영상미는 약점을 커버하고도 남는다.

인물의 디자인과 음악의 퀄리티도 진일보.

암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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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전면.
인물과 배경의 퀄리티가 급상승 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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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뒷면.
영상은 언제나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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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내부.
유구무언?
점입가경?
첩첩산중?
온 호 잇기 야...
다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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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별의 목소리와는 다르게 한글이 강조되어 프린팅.
잘 어울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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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인 북클릿과 엽서...가 아닌 챕터안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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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릿에는 이런 내용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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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내부행사로 제공된 엽서 5매.
아마 이것 때문에 그 업체에서 구입한 사람들 많을 듯.
나도 그 중 하나... -_-;;...
 
 
근데 말이지...
...
'사와타사유리'가
 
 어째서 '사와타사유리'가 된거냐!
 
소책자랑 자켓에는 '사와타'고...
 
본편 자막에는 '사와타'고...
 
얼마나 짜증나는 줄 아냐!!
 
(사와타리가 맞다고오오...)
 
리콜해라!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이것들아---!!!
 
 
아참... 챕터안내지에서는 'CHAPTER'가 'CAHPTER'로 되어있다...
개념 안차리지?
 
 
 
정신 좀 차리자...
Posted by 닥고냥
:

대부분의 작업을 혼자서 진행한다는 그 작가정신과 실력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탁월한 영상미가 사람을 잡아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초)유명작.

접한 사람도 많을테니 잡설은 그냥 건너 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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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정면.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배경의 빛효과는 멋지다 못해 아름답다.
신카이 감독이 원래 배경전문이기도 하고...
인물이 좀 허술하긴 하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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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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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내부.
우측의 일러스트는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디스크에 본편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따사로운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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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심플하지만 잘 어울리는 프린팅이다.
<구름의 저편...> 에서는 타이틀이 일본어가 아닌 한글로 프린팅이 되었다.
그것도 나름대로 어울리는데 불만인 사람들이 좀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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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된 팜플렛과 엽서 2매.
북클릿은... 없다. -_-
어차피 애초에 공지가 되어있는 것을 알고 샀으니까 불만은 없는데...
조금만 더 일찍 살 걸... 하는 후회는 있음.
Posted by 닥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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